아키버드는 2006년 DJ Magik Cool J와 Lady Jane을 중심으로 결성되었고, 2009년 기타리스트 임정우와 보컬리스트 유연이 합류하여 현재까지 총 2장의 정규앨범과 7장의 비정규앨범을 발표하였다. 아키버드는 아티스트로서의 공연이나 음반 작업 외에도 ‘삼성 지펠’, ‘LG 싸이언’ 등의 광고음악, ‘커피프린스’, ‘소울메이트, ‘이웃집 웬수’ 등의 드라마음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광고음악계에서 활동하는 DJ Magik Cool J의 세련된 프로듀스 감각과 확고한 연주자인 기타리스트 임정우, 깨끗하고 세련된 보컬리스트인 유연이 만드는 아키버드의 음악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부각되었던 초기작들과 다른 노선을 그리면서 보다 상쾌한 웰메이드팝의 형태를 지니게 되었다.
[그녀들의 스윗트립] 이라는 테마 아래 사진작가 조선희, 스타일리스트 리밍, 모델 경수진 등이 참여하여 ‘매화수’의 광고영상과 화보집을 제작하였으며, 아키버드는 ‘매화수’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특유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상큼한 유연의 목소리를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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