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나들과 리포터 박범수의 "180“
한 사람은 실력파 뮤지션으로, 또 한 사람은 잘나가는 리포터로 각자의 영역에서 따로 활동하다가 두 사람이 “180”으로 뭉쳐서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일기예보 시절 '좋아 좋아', '인형의 꿈'등, 라이브 형 가수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일기예보 출신의 가수 나들과 유쾌한 이야기꾼, 개그맨 겸 리포터로 활약 중인 박범수가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으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180도 다른 새로운 컨셉의 음악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일기예보 나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멜로디와 세련된 화음으로 독특하면서도 중독성과 개성 있는 음악을 만들어 냈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만들어 한 번만 들어도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대중들의 몸과 마음을 유쾌하고 상쾌하게 할 음악으로, 공연과 딱 맞는 가사와 멜로디가 눈에 띈다.
180도 전혀 다른 스타일의 두 사람이 함께 노래한다는 것은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두 사람의 화음 속에 흘러나오는 음악이 때로는 아름다움과 감동으로 때로는 재미와 폭소로 쏟아질 것이다. 한마디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앨범이다. 180 앨범은 대중들의 기분과 마음이 긍정적으로 180 도 달라지게 만드는 마법 같은 음악이 될 것이다. 앨범에 180의 주제송인 ‘180’, ‘국민스타’, ‘품절남’ 외에 ‘보여줘’, ‘변했어’라는 신곡 5개와 예전에 일기예보 앨범 중에 시작송을 개사해서 수록했다. 그리고 일기예보 나들의 디지털 싱글 앨범에 있었던 ‘일곱시반 그녀’, ‘색다른 걸’을 180이 새롭게 앨범작업해서 넣었다. 특히 ‘국민스타’는 멜로디가 정말 달콤하고 매력적이며 가사도 여러 상황에 적용되는 재밌는 곡이다. ‘품절남’은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남자들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감미로운 멜로디는 여자들에 더욱 끌리게 하는 반전노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