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소금의 `고장난 시간`,`헤어지기 5분전` 등 감성적인 곡들의 작사, 작곡자이자
여러 나라 전통타악기의 감각적인 연주를 보여주었던 김손손의 솔로앨범이 발매되었다.
달콤한 소금에서의 활동으로 창작과 연주 실력을 인정받아온 김손손은
이번 싱글 `머지않아`의 작사, 작곡은 물론이고
편곡, 프로듀서 그리고 드럼과 퍼커션, 노래까지 녹음해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머지않아` 는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멘탈 붕괴 현상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노래로,
꾸밈없이 담백한 가사와 멜로디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주제를 강하게 전달하고 있고,
후반부 드럼 연주가 곡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켜주고 있는 곡이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 김손손, 가을에 발매예정인 EP 앨범 역시 기대를 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