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코어와 이모펑크를 기반으로 한 한국적 멜로디의 대중적인 락음악으로
강한 싸운드와 빠른 멜로디, 리드미컬함이 돋보이는 씨티슬리커와
대중적이고 중독성강한 후렴 멜로디가 인상적인 그냥 걸었어로 구성되어 있다.
씨티슬리커는 자신의 노력과 상관없이 나 아닌 다른 사람, 사회에 대한
무작위적인 비판만을 하며 인생을 허비하는 젊은 세대에 대한 비판을 담은 곡이다.
그냥 걸었어는 우연히 비를 맞으며 걷고 있던 거리속에서
예전의 추억을 되내이는 한 주인공의 자아를 추상적으로 풀어낸 곡으로
두 곡 모두 가사에서 직접적인 그림을 그리기 보단
싸운드와 가사를 통해 듣는 사람들 마다 각기 다른 해석을 하며
자신의 모습 혹은 자신들의 추억을 되내여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밴드가 되고자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