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번의 Academy Award 노미네이트와 Grammy Award, Emmy Award 등 다수의 음악상 수상!!
[가위손], [크리스마스의 악몽], [배트맨], [빅 피쉬], [심슨가족] 등의 음악을 담당한 이 시대의 최고의 음악 감독 대니 엘프만 (Danny Elfman)
Men In Black 3
***베리 소넨필드 감독부터 스탭, 배우 그리고 음악감독 대니 엘프만 등 최강 드림팀이 다시 뭉쳐 화려하게 컴백하는 영화[맨 인 블랙 3]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1953년 미국에서 태어난 대니 엘프만은 원래 어려서부터 영화감독이 되길 원했었다. 열여덟 살이 될 때까지 악기라고는 손대지 않았던 엘프만은 독학으로 음악을 공부하며 전설적이 재즈 뮤지션으로 유명한 루이 암스트롱, 스윙재즈 시대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한 캡 캘로웨이 등의 음악을 따라 연습했다. 그후 록 아티스트가 되어 미국내의 인기그룹이 된 `오잉고 보잉고`를 결성하여 음악활동을 펼쳤다.
밴드 활동을 하던 중 팬이었던 팀 버튼 감독을 만나 영화 음악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엘프만은 [배트맨][가위손][빅 피쉬] 등 [에드 우드]를 제외한 팀 버튼의 모든 작품의 음악을 담당했고, [크리스마스의 악몽]에서는 주인공 잭의 역할을 맡아서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맨 인 블랙][스파이더맨][화성 침공] 등의 영화, 그리고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 만화 [심슨 가족]을 통해 다양한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될 뿐만 아니라 다수의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는 명실상부 이 시대 최고의 음악 감독이다.
대니 엘프만의 특색이 마음껏 발휘된 한 장이다. 이상하게 어둡지만 재치 있는 멜로디 센스는 여전하고 느긋한 듯 하지만 종래에는 가슴을 조이게끔 만드는 긴장감 또한 이어진다. 규모는 컸지만 거기에는 어떤 독특하고 코믹한 화법이 제법 숨겨져 있었다. [심슨가족]이나 [배트맨]의 테마만큼이나 귀에 익을만한 곡들이며, 음향에 관한 어프로치 또한 두드러지는 편이었다. 영화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노래 위주의 시리즈 첫 사운드트랙 이상으로 즐길 수 있는 스코어 음반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