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숙취해소의 첫 앨범!
2010년 결성된 어쿠스틱 밴드로서 2010년 말 가요제를 시초로 어쿠스틱적인 사운드와 함께 많은 무대경험, 많은 행사를 통해 경험을 쌓아왔으며, 하나 둘 늘어가는 자작곡을 모아 만들어낸 앨범!
팀 구성은 4명, 건반(김경필), 카혼(조현용), 기타(곽기우), 보컬(명금수)로 이루어져 있다.
팀의 생성계기는 이러하다.
어느 날 지금의 팀 리더이자 건반(김경필)이 보컬(명금수)에게 곡을 하나 가져와 ‘가요제를 나가보지 않겠느냐’ 라고 말했다. 보컬(명금수)는 흔쾌히 받아들였고, 평소 친분이 있었던 둘은 밴드 추가영입을 토론했다. 그러던 중 기타(곽기우)를 영입하게 되고, 드럼, 베이스, 세컨기타를 영입, 앞서 말한 가요제에서 수상을 하게 된다. 이로써 팀에 대한 진지한 얘기가 오가게 되고, 밴드는 건반(김경필), 기타(곽기우), 카혼 겸 보컬(명금수) 3인체제로 ‘Asian Beat Band Competition 2011’ 라는 대회를 나감으로써, 첫 번째 자작곡 이었던 ‘하루 이틀’ 이 ‘Asian Beat 2011 Korea Final’ 앨범에 수록되게 된다. 이 대회를 계기로 여러 관계자 분들의 러브콜을 받게 됐다. 여러 행사를 진행하는 도중 카혼 겸 보컬(명금수)는 멤버들에게 밴드 추가영입을 토론, 지금의 카혼(조현용)을 영입하게 되고, 자작곡의 수를 점차 늘려 활동을 하고 있다.
첫 번째 곡 ‘My Cat’ 이란 곡은 보컬을 맡고 있는 명금수의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의 노래이다. 고등학교3학년 때 새끼고양이를 데려와 키웠다. 그 고양이를 2년간 키우게 되고, 고양이가 자라 엄마가 되고, 새끼고양이를 가지게 되고, 엄마고양이는 집을 나가버려 안타까운 마음을 노래로써 표현했다.
두 번째 곡 ‘저 멀리...’ 란 곡은 팀의 리더이자 건반을 맡고 있는 김경필의 발라드 풍 노래이다. 사귀고 있을 땐 몰랐었던 감정들을 헤어지고 난 후에야 깨달음으로써 바라보고 추억을 그리워하며 후회하는 내용이다.
세 번째 곡 ‘너는 국소마취제’ 란 곡은 김경필의 곡이다. 첫사랑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
하는 단계에서 첫사랑은 자신을 진정 좋아하는 것인지 오해의 소지만 가득하고,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자, 어떻게든 오해를 풀고 함께하려는 남자의 울부짖음을 담은 노래이다.
네 번째 곡 ‘배신’ 이란 곡은 명금수의 배신을 담은 곡이다.
제목 그대로 말 그대로 친구에게 배신당하여 쓰게 된 노래로써, 원래는 미완성 곡 이였다.
하지만 또 다른 친구에게 배신당함으로써 곡이 완성이 되었다. 두 명의 친구에게 당한 고통,
아픔, 절망의 감정이 표현되어있는 노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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