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일렉트로닉의 런웨이를 걷다
Electronic의 흥분으로 재창조된 Smooth Jazz
재즈오텍(Jazzotheque) < R E M I X E D >
Remixed by DJ #jazzo Piano Dave Grusin Sax, EWI Mark Douthit Trumpet Gary Grant Voice Joohyun Lim / Lynn Fiddmont / Ash
5년만에 컴백한 Jazzotheque의 프로듀서 이태원의 새로운 이름, DJ #Jazzo
국내 최초의 스무드 재즈(Smooth Jazz) 아티스트 재즈오텍, 2007년 2집 Let's Go Out 발표 후 5년만에 지난 앨범들의 수록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리믹스 앨범을 발표한다. 한국 대표 스무드 재즈 아티스트인 재즈오텍이 오는 5월 지난 1, 2집 앨범의 수록곡 중 5곡을 일렉트로닉의 강렬함과 흥분으로 한껏 녹여낸 리믹스 앨범을 발표한다.
재즈오텍(Jazzotheque)은 재즈(Jazz) + 디스코텍(Discotheque)의 합성어로 듣기 쉽고 편안한 재즈음악을 대중들에게 들려주겠다는 의미의 프로듀서 이태원의 원맨 프로젝트 밴드이다. 이번 앨범은 프로젝트 이름에 걸맞게 더 많은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만한 일렉트로닉 리믹스 앨범이다.
재즈 바에서 클럽으로…도시의 밤을 질주하는 일렉트로닉 재즈
재즈오텍은 지난 2003년에 국내외 유명 세션들이 참여한 1집 <Hardway>를 발표하여 신선한 반향을 일으킨 바 있고, 2007년에는 그래미와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바 있는 퓨젼 재즈의 거장 데이브 그루신(Dave Grusin), 스티비 원더 밴드, 서울 재즈 페스티벌로 내한했던 EARTH WIND & FIRE의 모리스 오코너(Morris O'connor), 마이클 잭슨의 월드 투어 멤버였던 알렉스 앨(Alex Al), 죠지 벤슨 밴드의 드러머 토니 무어(Tony Moore)등 미국 최고의 세션진들과 함께 2집 <Let's Go Out>을 발표하여 더욱 진화된 스무드 재즈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그의 1집이 한국 스무드 재즈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면, 2집은 스무드 재즈라는 생소한 장르가 한국에 자리잡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할 수 있다.
5년만에 돌아온 이번 리믹스 앨범을 통해 2003년 발표된 1집 <Hardway>, 2007년 발표된 2집 <Let's Go Out>의 수록곡 중 사랑받았던 5곡을 클럽에서 들릴 법한 전자음과 강렬한 비트의 일렉트로닉한 감성으로 녹여내어 스무드 재즈 팬 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 뮤직 팬들에게도 한 발짝 다가가고자 하는 그의 의지가 엿보인다.
재즈오텍의 이태원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재즈 팬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스무드 재즈를 알리고 그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이번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다." 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더욱 더 완성도 높은 사운드와 콘서트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