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파로브 스텔라라고 불리울 만큼
일렉트로 스윙 장르에 떠오르는 프렌치 뮤지션, Lazlo!!
그 옛날의 풍부한 사운드의 스윙재즈를
미니멀하고 세련되게 해석한 앨범!
Lazlo(라즐로 본명: Paul Hézard)는 프랑스 출신의 일렉트로닉 뮤직을 다루는 프로듀서로서 어릴 때는 스윙 재즈계의 최고의 빅밴드로 꼽히는 듀크 엘링턴, 스티비 원더의 음악에 둘러싸여 지냈고 음악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프렌치 스타일의 일렉트로닉, 딥하우스, 트립합, 미니멀 테크노를 빠졌으며 '일렉트로 스윙'의 장르가 태어나면서 본래 재즈 사운드를 기반으로 업템포 비트와 베이스 라인을 살려 그만의 일렉트로 스윙 뮤직을 만들게 되었다.
본 작 [Lazlo]는 Lazlo(라즐로)의 데뷔앨범으로 그가 가장 관심 있던 스윙과 재즈음악에 초점을 맞춰 만들었으며 30-40년대의 샘플링을 많이 사용하였다. 그만큼 역사적으로 클래식한 음악들을 현대로 데려와서 세련되고 미니멀하며 깔끔한 딥하우스의 기운을 살려내 리스너들에게 과거와 현재의 음악을 동시에 구현해주고 있다. 일렉트로 스윙이라면 파로브 스텔라를 빼먹을 수가 없는데 그가 일렉트로 스윙의 선구자라면, Lazlo는 후계자라고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탄탄한 구성력이 돋보이는 앨범을 제시하고 있다. 파로브 스텔라는 풍부한 사운드를 살려 세련미 넘치고 현대적인 반면, Lazlo는 샘플링 원곡에 초점을 맞춰 클래식한 사운드에 몰두하였다. 분명, 재즈 역사를 상기 시켜주기에 충분한 명석한 젊은 아티스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