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드럭스토어 [Fantastic Drugstore]
2011년 1월에 결성된 신나면서도 묵직한 사운드와 마초적인 냄새를 충기는 혼성 4인조 개러지 록밴드 판타스틱 드럭스토어(Fantastic Drugstore)는 아직은 덜 익은 듯한 날것의 사운드로 그들만의 개성 강한 음악을 선보인다.
6월에 발매될 EP앨범[This is Nothing]에 앞서 선공개되는 싱글 [아저씨]는 대화가 단절된 삭막한 현실 속에서 서로간의 소통을 원하며 만든 곡이다. 현란하면서도 파워있는 드럼과 묵묵히 받쳐주는 베이스, 리듬을 타고 노니는 화려한 기타 리프에 매력적인 보컬이 내뱉는 풍자적인 가사까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들은 그 이름처럼 ‘판타스틱’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