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ohead와 Coldplay를 이을 차세대 대표주자
영국의 환상적인 다국적 인디밴드 Guillemots
주체할 수 없는 강렬한 존재감의 네 번째 정규앨범!!
2004년 영국 버밍엄에서 Fyfe Dangerfield를 주축으로 결성된 Guillemots (길레모츠)는 보컬 Fyfe Dangerfield와 기타와 베이스를 비롯해 10여 가지의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MC Lord Magrao, 더블 베이스와 퍼커션을 담당하는 Aristazabal Hawkes, 그리고 드럼과 퍼커션을 맡고있는 Greig Stewart (Rican Caol로 잘 알려져있다.)로 구성되어 있다. 2006년 첫 번째 앨범 [Through the Windowpane]이 머큐리 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되고, 이듬해 2007년 영국의 그래미라 할 수 있는 “BRIT Awards”의 Best Live Act 부분 후보에 오르며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2008년 싱글 [Get Over It]이 UK 싱글차트 20에 진입, 같은 달 발표한 두 번째 앨범 [Red] UK 앨범 차트에서 9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이듬해 어느새 전 세계인의 관심사가 되어버린 “NME Awards” 후보에 오르며 치열하기 이를 데 없는 영국 인디밴드계의 주축으로 성장하기 시작한다. 현재는 런던을 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밴드는 특이하게도 영국과 스코틀랜드, 브라질, 캐나다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어, 얼핏 Radiohead로 대표되는 영국 특유의 사이키델릭한 얼터너티브 락 사운드를 지향하는 듯 보이지만 실상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남미의 라틴과 북미의 컨트리를 전부 흡수해 자신들의 색깔을 만들어낸 영리하고 재치있는 밴드이다.
본 작, [Hello Land!]는 Guillemots (길레모츠)의 전 작 [Walk The River]의 발매 이후 1년만에 내놓는 네 번째 정규작으로 Jonas Raab에 의해 노르웨이에서 레코딩 되었다. 우울한듯,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의 ‘Up On The Ride’와 강렬한 브릿팝 사운드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Outside’는 강력히 추천하는 본 앨범의 필청 트랙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