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류의 비트메이커,
스테디 사운즈의 프로듀서인 ‘포커페이스’의 [Contact of My Mind]EP
2007년 ‘버벌진트’의 "to all the hiphop kids2" Remix에서 선보인 그의 음악성은, 많은 리스너들에게 관심을 얻었고 당시의 아마추어 뮤지션 답지 않게 한국 힙합 속 샘플링에 대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난 세월 ‘포커페이스’는 힙합계의 마니아 일부에게는 오프라인으로 통해 40곡이상 수록 된"Contact of my mind" Vol1,2로 이미 앨범을 발매했었다. 하지만 대중들 앞에 공개적으로 발표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 동안 비공개 발표된 앨범에 절반을 디지털 앨범으로 발표한다.
늘 자기의 감정과 느낌을 하나의 음악으로써 듣는 이들과 함께 공감, 교류하고 싶어한 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Vocal없는 Beat의 단점을 극복하고 순수하게 Beat가 줄 수 있는 느낌을 최대한 강조시켰다. 그간에 꾸준히 국내뿐만 아니라, Myspace.com을 통해 외국의 뮤지션들과 교류를 하였고 그 결과물로써 호주의 underground Rapper로 활동중인 'Alex aus'가 이번 앨범에 참여하여 힘을 더했고 ‘포커페이스’만의 진한 Groove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앨범을 기대하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