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국민남편 유준상이 전하는 화해의 메세지
‘넝쿨째 굴러온 당신’ OST “쎄송(Ce’ Song)” 발표
2012년 ‘국민사위’, ‘훈남’ 등의 대명사가 된 연기자 ‘유준상’이 직접 작사, 작곡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OST Pt.2 “쎄송(Ce’ Song)”의 음원이 5월10일 발표된다.
드라마, 영화 등 촬영 일정이 있을 때에도 항상 ‘기타’를 들고 다니며 틈나는 대로 노래하며 곡을 쓰는 유준상은 극중 작은 아버지인 방정배(김상호 분)와의 촬영 중 ‘질부(차윤희 역의 김남주 분)는 너무 쎄~쎄~’ 라는 대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그 자리에서 바로 곡을 만들어 불렀는데, 촬영장의 스테프들 모두가 배꼽을 잡고 구를 정도의 반응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계기와 동시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방귀남 역의 ‘유준상’과 방귀남의 작은아버지 방정배(김상호 분), 조카 방장군(곽동연 분)이 함께 의기투합해 ‘쎄송’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유준상 작사 작곡의 쎄송(Ce’ Song)은 현재 '불후의 명곡'과 '나는 가수다'의 편곡자 이며 드라마 ‘최고의사랑’ OST, ‘써니힐’의 ‘두근두근’을 작곡하며 최고의 주가를 모으고 있는 '서재하'가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쎄~쎄~쎄~”라는 노래의 가사를 눈을 감고 얼핏 들으면 벚꽃 날리는 프랑스 몽마르뜨 언덕에서 유준상이 홍은희에게 프로포즈하는 샹송 같다. 하지만 이 노래에는 우리들의 일상의 모습을 담은 반전과 같은 남다른 사연이 있다.
“사실 요즘 쎈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졌어요. 사회가 어쩔 수 없이 쎄 지지만 그럼에도 그 이면에는 따뜻한 마음이 항상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곡의 ‘나의 소중한 사람, 아빠는 나의 사랑’ 이라는 가사처럼 쎄지만 훈훈하고 따뜻한 느낌이 훨씬 더 강한 곡입니다.”라며 유준상은 제작 후기를 전했다.
또 유준상은 시청자들에게도 다음과 같이 제안 할 것을 원했다. “이 노래는 한마디로 고백 캠페인 송 입니다. 서로 어려움을 말하기가 불편했던 사람들에게 노래로 고백할 수 있는 솔직한 노래입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부를 수 있는 노래 인 거죠.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최고 인기를 달리고 있는 연기자 ‘유준상’이 준비한 ‘넝쿨째 굴러온 당신’ OST Pt.2 - ‘쎄송’은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가져다 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