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시절 친하게 지내 던 친구가 사회생활에 찌들어 연예세포 결핍증을 앓고 있는
한 남자에게 소개팅 제안을 한다.
마다 할 리가 없는 이 남자는 제안을 수락한 뒤 친구와 함께 소개팅 준비를 하고
들뜬 마음으로 조심스레 소개팅 자리에 나가게 된다.
만남의 접선 장소에 도착한 그는 이미 여자의 뒷 모습에서 부터 반해
돌아서서 기다리고 있는 그녀의 어깨를 톡톡 건드리는데...
'Viva J' 와 프로듀서 'InstaGrat'의 collaboration.
유쾌하고 발랄하지만 결말은 생각보다 심오한 이야기를 다룬 노래를 만들어 보았다.
소설 같으면서도 왠지 있을법한 이야기 '할 말 있어'를 들어보자.
앨범 자켓은 디자이너 'LIKE DOJI' 님 께서 도와주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