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 날, 감수성을 극대화 시킬 <First Date>의 세번째 이야기, 사랑의 향기!
새 봄을 알리는 오투잼 아날로그의 감성 음악 프로젝트 <First Date>의 세번째 이야기는 소년의 고백의 다음 이야기를 알수 있는 보컬곡이다. 소녀에게 전달 된 순수한 사랑의 마음, 과연 소년의 고백은 성공했을까?
어느 날 갑자기 등교길 기차 건널목에서 한 소년에게 청초한 사랑의 첫 심장 울림을 느끼게 한 소녀와 만나게 되면서 사랑은 시작된다. 그 후 매일 아침 건널목에서 마주치지만 소년은 사랑의 감정만 키워갈 뿐 말 한번 제대로 건네지 못한다. 여러 날을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다 도저희 숨길 수 없던 소년은 용기를 내어 벗꽃이 만개한 길목 벤치에 앉아 쉬고 있는 소녀에게 다가간다. 의아하게 쳐다보는 소녀에게 수줍은 러브레터를 꺼내어 건내는데.. 과연 고백은 성공했을까?
소년의 설레이는 감정이 담겨있는 러브레터. 손수 써내려간 소년의 삐뚤빼뚤한 글씨를 보며 소녀는 미소를 머금는다. 이후 따스한 봄날, 소년과 소녀는 수줍은 만남을 지속하며 사랑을 키워간다.
소녀는 이야기한다. "지난 날 힘들었던 날 잡아주고 좋아해준 정말 고마운 너. 너에게서 봄내음처럼 피어나는 따뜻한 사랑의 향기를 느껴~ 사랑해~". 소녀는 고마움과 사랑의 고백을 담아 노래한다.
앞서 출시한 <First Date> 시리즈의 두 곡에 이어 세번째 선보이는 음원은 봄날의 사랑을 이야기하 듯 따듯하고 풍부한 스트링 선율과 오케스트라 악기등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곡이다. 다소 정적이고 단순할 수 있는 왈츠풍의 원곡에서 다채로운 편곡 주법을 채택하여 음악적 즐거움과 게임적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다. 오투잼 인기작곡가 Warak과 Jinny가 공동 편곡을 맡았으며 '크리스마스의 기억'으로 인상깊은 보이스로 기억되고 있는 Yisun이 보컬로 참여하여 봄날에 사랑에 푹 빠진 소녀의 감성을 표현하였다.
소년, 소녀의 아름다운 첫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사랑의 향기"로 봄의 향기를 만끽해보기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