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이 지속되며 자연스레 점점 사라지게 되는 긴장감과 그에 따라 변해가는 서로간의 태도를 '건망증' 으로 표현한 이 곡은 다소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이지만, 신인작곡가 'Groovin'이 만들어낸 흥겨운 리듬과 따듯한 느낌의 기타 사운드위에 보컬로서 변신을 시도한 '김현주'의 담백한 보이스, 그리고 매력적인 'PK헤만'의 중저음톤 랩이 더해져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느낌의 곡으로 완성 되었다.
봄날의 향기 처럼 따듯하고 편안한 이 음악을 들으며 어떤 이들은 연인과의 약속을 , 어떤 이들은 풋풋했던 추억을 되새기길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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