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자이자, 재능있는 DJ, 뮤직 레이블 ‘Everness’의 오너로 잘 알려진 스팽콕스(Spankox)의 한국 첫 공식 데뷔 싱글 ‘Banana’가 발매되었다. 이번 싱글은 스팽콕스가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앨범 ‘EXLECTRIC(Special Korea Edition)의 첫번째 싱글 커트곡.
팝 팬들에게는 2008년 엘비스 프레슬리의 공식 리믹스 앨범 ‘RE:Versions: Elvis Presley First Remix Album’으로 잘 알려져 있는 스팽콕스는 유럽 특히 이태리, 영국을 비롯 미국 등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데, 그의 음악 스타일은 일렉트로 사운드를 바탕으로 힙합과 록, 라틴 뮤직 및 팝 스타일의 음악을 다양하게 접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싱글 ‘Banana’는 간결하지만 강렬한 일렉비트에 신나는 리듬과 함께 스팽콕스 만의 감각적이고 차분한 랩핑이 돋보이며, 곡 여기 저기에 섹시한 분위기도 숨어있다.
2000년-2003년 X-Treme, AGO, Eyes Cream의 이름으로도 활동하며, ‘Open Up Your Mind’, ‘Put On Your Shoes’ 등이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랭크,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08년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의 리믹스 앨범 ‘Re:Versions’는 전 세계 주요 음반차트 최정상에 오르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했다. 2011년 초 나온 ‘So True’는 ‘official Billboard USA Top 25 Dance Radio Airplay Chart’ 10위에 올랐고, 2011년 여름엔 마이클잭슨의 죽음을 보며 ‘Michael Jackson Is Not Dead’라는 싱글을 발매, ‘UK Upfront Club Chart’ 1위, ‘UK Club Chart’ 6위, ‘UK Dance Chart’ 3위, ‘DMC World House Chart’ 14위를 기록하면서, 유럽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이 곡은 ‘Clubland 19’라는 컴필레이션 음반에 삽입되어 영국에서 음반판매고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시크리션 뮤직은 스팽콕스의 두 번째 싱글도 곧 발매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