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솔로로 등장해 음악프로그램과 예능계의 기대주로 활동하던
"SIC" 와 Electronic Perpomence Band 로 활동하며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 인디계의 수많은 매니아층을 섭렵한
"Komo" "One shot"이 뭉쳐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남성 3인조 퍼포먼스 그룹 Monsterz가 결성되었다.
팀네임만큼이나 화끈한 사운드, 일렉트로닉 기반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와 아이템으로 무장한
Monsterz로 인해 가요계의 쓰나미가 예상된다.
몬스터즈 미니앨범 <Banana>는
뮤직비디오, 안무, 퍼포먼스 등 멤버 세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데,
앨범에 관한 모든 것을 직접 프로듀싱하였으며 전곡 작사를 하는 등 뮤지션으로서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앨범 수록곡으로는
Banana, Hey Lady, One man story, Monsterz 4곡과
Bonus Track으로는 타이틀곡 Banana의 Inst.버전이 수록되어 총 5track의
미니앨범으로 제작되었고
4곡 모두 음악적 색이 달라서 어떠한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한곡 한곡 기대가 된다.
하우스를 기반으로 작곡한 Hey Lady는 반복적인 Hook와
Trendy한 랩style 그리고 강력한 클럽 사운드로 복합적 시너지를 얻은곡으로서,
최근 미국 서부투어를 마치고 온 DJ 2e love가 작곡,프로듀싱하여 더욱 의미가 더하다.
Monsterz의 앨범과 이름이 같은 곡 Monsterz는 작곡가 dawn이 작곡한 곡으로
힙합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장르이며 아주 원초적인 스퀘어파와 소우디스파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최소한의 악기만 사용해서 드럼비트를 최대한으로 느낄 수 있는 120% 클럽비트로
반복되는 Loop와 가사에서 알 수 있듯이 딱 맞는 슈트를 입은 것처럼
몬스터즈의 기량을 한껏 살려줄 수 있는 안성맞춤 곡이라 할 수있다.
One man story는 오리엔탈 하우스장르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서정적인 멜로디가 감성을 자극하고 사랑에 대한 남자의 아픔을
가사로 잘 나타내며 몬스터스의 또다른 색을 보여주는 곡이다.
특히 몬스터즈의 타이틀곡 "Banana"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메이져곡으로 톡톡튀는 랩핑과
몬스터즈의 음악적 컬러를 제대로 보여주는 곡이다.
대중들이 재미있고 편하게 들을수있는 사운드와
대중들의 고충을 은유적으로 표현하여 마음을 대신하였으며
Monsterz와 작곡가 네명이서 춤을 추며 즉흥적으로 작업하면서
1시간만에 작곡,작사,안무까지 모두 만들어졌다.
영화 300의 전사들처럼 특이하고 단단한 Monsterz..
2012년 그들의 행보가 더더욱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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