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화제의 영화 - 스크린을 멜로디로 물들일 [듀엣]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Part.1 선공개!
[듀엣]은 여행지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음악에 대한 서로의 꿈을 지지하고 보듬어 주는 순수한 청춘의 사랑과 젊은 날의 정서를 감각 있게 그려내고 있는 영화다.
음악을 공부하는 여자 낸시(고아성)는 앨범작업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영국으로 여행을 떠나고 그곳에서 가이드를 맡아줄 영국 청년 주드(제임스 페이지)를 만난다. 짧은 여정이 남긴 긴 여운, 두 사람은 글래스톤베리, 스코틀랜드의 아일 오브 스카이 등 잊을 수 없는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이란 멜로디를 만들어간다.
주연배우 고아성과 요조, 임주연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참여
음악이 또 하나의 주인공이라 할 정도로 [듀엣]에서 음악은 두 주인공을 긴밀하게 연결시켜주는 장치이며 때로는 설레고 때로는 애틋한 두 남녀의 감정을 섬세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듀엣]의 음악감독은 영화와 CF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적 역량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인 밴드 ‘무중력소년’과 ‘바비빌’의 객원보컬,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 ‘타틀즈’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수가 맡았다. 그는 [포도나무를 베어라]를 시작으로 [소년감독], [김씨표류기] 등 다양한 영화에서 음악작업을 했고, 대중들에게는 삼성생명 CF '안녕하세요 송'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영화에서 뮤지션을 연기한 고아성의 음악에 대한 열정은 이미 유명하다. 독학으로 배웠다는 기타연주 실력은 수준급이며, 영화와 OST 앨범 곳곳에서 그녀의 순수하고 맑은 목소리를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제2의 노라존스로 불리는 수지 서의 곡을 리메이크한 ‘Light on my shoulder’는 청아한 고아성의 보컬이 돋보이는 트랙으로 영화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음악감독 김영수의 섬세한 디렉팅에 요조, 태히언, 루빈, 임주연, 나비 등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의 참여로 영화와 더불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영화음악이 완성되었다.
4편의 뮤직필름과 함께 싱글곡 선공개
4월 19일 개봉에 앞서 3월 28일 요조가 부른 편안한 어쿠스틱 곡 ‘Sitting in my room alone’을 시작으로 29일 루빈의 ‘He doesn’t see’, 4월 5일 태히언의 ‘On A desert’, 마지막으로 임주연의 쓸쓸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For the last time’과 함께 전 트랙이 공개될 예정. 영화의 장면을 담은 뮤직필름 4편도 노래와 함께 공개되어 개봉 전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여줄 것이다. 영국의 풍경과 첫사랑의 아련함이 그려지는 음악들이 가득한 [듀엣] OST 앨범은 듣는 것 만으로도 낯선 곳을 여행하고 있는 설레는 기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