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PIN 디지털싱글 “Don’t Give Up”
2012년 킹핀이 새로운 활동을 재개하였다. 2008년 첫번째 디지털 싱글 “hotsummer’, 2009년 미니앨범 “set me free”이후 개인적인 사업을 시작해 음악적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였던 그가 “Don’t Give Up”이라는 싱글을 들고 3년의 공백을 마치고 등장하였다.
이노래는 그가 지난3년동안 격어오고 느꼈던 감정들을 곡으로 담아 표현한 경험담과도 같은 곡이다. 삶의 마지막이라는 주제로 당사자 자신, 그리고 남겨진 사람, 그녀와 삼자적인 입장으로 나누어 표현했으며 울부짖는 듯한 보이스로 후렴구를 표현한 곡이다.
킹핀은 “사업이 잘되다가 갑작스러운 경제악화로 빚도 지고 그래도 열심히 일하며 살았어요. 그런데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수술로 또한번 좌절을 격었어요. 당장 일을 해야 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 자신이 너무 싫었었어요. 그렇지만 가족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에 다시 일어서려고 일도 하고 지금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들을 통해 이노래를 만들게 됐어요. 제가 얻고 배우고 느낀 진실한 메시지를 많이 담고 싶었어요. 제가 표현한 이야기,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공감하고 느껴주길 바래요. 이 노래를 통해 제가 얻는 것 보다 어떠한 일로도 누구도 삶을 포기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라고 전했다.
앞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들로 활동을 시작 한다는 킹핀을 주목해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