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팝 시장을 종횡무진 하는 인디 씬의 미소년 Jay Brannan
부드럽고 담백한 아메리칸 포크의 아름다움을 전하다
영화와 팝 시장을 오가며 활동중인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 Jay Brannan. 2006년, 자극적인 소재로 칸 영화제에서 화제가 된 영화 ‘숏 버스’에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고 영화의 OST로 쓰인 그의 곡 ‘Soda Shop’이 큰 인기를 끌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까지 그의 팬을 적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그의 두 번째 정규 앨범 [Rob Me Blind]는 2008년 빌보드 Heatseekers Albums 차트 10위까지 올라갔던 EP앨범의 타이틀곡 Beautiful과 지난해 싱글로 먼저 공개해 큰 인기를 얻었던 Greatest Hits등을 수록해 흥행동력을 높였다. 최근 쏟아져 나오는 싱어송라이터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음악과 정서를 보여주고 있지만 귀에 감기는 멜로디를 잡아내는 작곡센스와 부드러운 목소리는 리스너를 끌어당기고 남을 만큼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