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인더스트리얼의 선두주자 Ministry
리스너를 정상의 경계 너머로 보낼 살벌한 신보 [Realapse]
인더스트리얼 메탈의 거장 Ministry의 신보 [Relapse]. 30여 년의 시간 동안 근면 성실하게 스피릿의 씨앗을 뿌리며 Nine Inch Nails, Marilyn Manson등의 뮤지션들이 메인스트림을 장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 노장답게 터프함과 공격성으로 가득 찬 앨범이다. 특히 NDH 등장 이후 드라마틱한 요소와 초 우주적 분위기에 치중했던 인더스트리얼 메탈의 조류에 다시금 역행하는 원초적인 사운드가 주목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