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디지털싱글로 컴백
가수겸 배우 장나라가 4년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2008.3.25 / 6집 'Dream of Asia' 타이틀곡 "흉터"를 끝으로 한국에 음반활동이 거의 없었던
장나라는 주연작품인 동안미녀OST 주제곡 등 한국에서는 영화,드라마OST를 통해서 그녀의
음성만 접할 수 있었다.
장나라는 대표 한류 연예인으로 중국내 활동이 활발하여 한국 활동이 많지 않았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장나라는 중국 활동 중에도 뜸했던 한국 활동을 그리워 하며 틈틈히 준비를 해왔다.
2011.07.05 종영한 KBS미니시리즈 "동안미녀"에 출연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확고이한 장나라는 자신의 활동영역인 가수로 한국 팬들에게 인사할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 "너만 생각나"는 장나라의 성숙함과 애절함이 담겨있다.
이 곡은 아이유의 "여자라서", 마리오(feat 백지영)의 "문자" 등을 작곡한 김희원과 지아의
"속상해서" 등을 작곡하고 나가수의 편곡자로 활동한 김진훈 작곡가의 곡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에
최고의 세션맨들, 아티스트 나원주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레이션 참여로 인하여 감정의 섬세하고도
드라마틱한 전개와 음악적 완성도가 한층 더 높여졌다.
일상적인 삶을 사는 평범한 한 여자가 이별과 사랑의 관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슬픈 노래로
이에 장나라의 호소력이 더해져 듣는 이에게 더욱 공감을 가져다 주는 곡이다.
이번 앨범 에는 클래지콰이 알렉스가 듀엣곡에 참여하여 더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듀엣곡 “바로 너였어”는 가벼운 포크락 분위기로 남녀가 서로의 속마음을 상대에게 들려주는데
여기에 담백한 어쿠스틱 편곡을 가미해 한 공간에서 남녀가 직접 불러주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곡
이다. 알렉스는 장나라와의 작업중에 최대한 장나라의 보컬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진지한 자세로
녹음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장나라 역시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회가 된다면 같은 무대에서
팬들에게 인사드릴 것을 약속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