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 확실한 지브라. [괜찮아 시간이 지나면] 발매
2012년 3월 봄이 가까이 다가왔다. 하지만 여전히 겨울의 자리가 남아있는지 쓸쓸함은 아직도 가시지가 않는다. 소리없이 다가오는 봄을 아직 맞이하지 못하고 아직도 겨울속에서 갖혀 외로워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싶은 노래가 있다.
지브라. 그녀는 소리없이 바뀌는 계절처럼 언제인지도 모르게 사람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한 가수라고 할수있다. [뭐라도 말을 해봐]로 데뷔한 그녀는 [내가 원한건 너의 진심], [다정하게 말하는 그 사람이 좋아요]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면서 그녀의 가창력에 문제삼을 사람은 없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노래도 그녀의 가창력과 매력으로 소하하는 지브라는 이번 [괜찮아 시간이 지나면]으로 또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헤어졌지만 아직 그 자리에 있는 그사람때문에 마음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그린 노래로 돌아오지 않는 사랑이라면 시간이 지나가면 괜찮아 질거라 스스로 위로하는 여자의 쓸쓸한 사랑이야기로 공감대를 자아내게 한다.
언제나 본인이 가진색깔을 내기위해 노력하는 음악열정이 가득한 지브라. 이번에도 그녀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울러진 이번 싱글 [괜찮아 시간이 지나면]을 들으며 2012년을 따뜻하게 맞이할수 있게 되길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