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출신의 프로듀서겸 DJ인 Dcup(디컵)은 Yolanda Be Cool(욜란다 비쿨)과 함께 ‘We no Speak Americano’를 발표하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디컵은 세련된 전자 사운드를 바탕으로 그루브한 디스코 베이스 라인과 하우스 비트가 가미된 순수한 디스코 사운드를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Dcup(디컵)의 데뷔작 'Style - EP'를 이어 리믹스 버전이 국내 발매 되었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80년대 펑크(funk)와 디스코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는 복고적인 멋이 특징이며 Dcup(디컵)은 이번 앨범 역시 그의 장기인 뉴 디스코적인 느낌을 절묘하게 재탄생 시키는 천재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앨범 'Style - EP (Remixes)'는 Hibeams, Wongo, DJ Wool, Hemingway, Rainbows Of Death의 리믹스 버전과 함께 원곡 포함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