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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자유롭지만 깊은 감성을 노래하는 'HR시간'의 첫 싱글 앨범 - Can U Feel It?
HR시간의 탄생 2007년 '한샘'은 '그린비'의 베이시스트로, '래비시'는 밴드 '먼지'의 보컬로 활동하면서, 각자 다른 길을 걷는 듯 했다. '한샘'의 '그린비' 탈퇴 이후 밴드 '먼지'의 베이시스트로 합류하면서 같은 팀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수 많은 라이브 활동 이후 또 다시 찾아온 팀 해체가 그들의 음악 인생에 위기로 찾아 오지만 곧, 2인조로 재 결성하여 지금의 ‘HR시간’이 되었다. 행복한 시간 = HR시간 밴드 내에서 음악적 의견이 가장 많이 부딪쳤던 둘이었지만, 둘의 의견차이는 음악을 좀 더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소스가 되었고, 밴드 사운드로만 표현하려고 했던 기존의 사고에서 벗어나니, 음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노래하는 ‘래비시’의 솔직하고 자유로운 송 라이팅을 베이시스트 ‘한샘’이 프로듀싱하여 보기 드문 포지션이 완성되었다. 올 봄 ‘HR시간’만의 소소하지만 독특한 매력에 빠져보자! ....  ....  TRACKS
RELEASES
CREDITSPerformed by HR시간 1기 (2012)
- 한샘 : 프로듀서 - 래비시 : 보컬 [주요곡 소개] 1. Can U Feel It? 금요일 새벽 3시 ‘홍대’ 엔, 번쩍거리는 조명 아래 움직이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사람들을 피해 들어간 커피숍 한 켠에 자리를 잡아본다.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메모를 끄적이다 보면, 어느 순간, 나를 정신 없게 하던 소음은 더 이상 들리지 않는다. 스피커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은 우리의 scene에 들어와 BGM이 되어준다. 2. 진달래꽃 헤어진 후의 사랑하는 이에 대한 미련을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풀어 놓은 곡이다. 도입부의 천둥소리와 백그라운드에 깔리는 빗소리가 그 애절함을 더해주며 보컬의 가늘며 여린 감성적인 보이스가 잘 어우러져 그 감성을 극대화 시켜준다. 짧지만 여운이 오래 남는 노래. 3. 슈퍼마리오 어린 시절 즐겨하던 게임 속 주인공을 회상하며, 지나간 것들에 대한 후회와 안타까움을 오락실 느낌의 사운드로 밝게 표현한 곡이다. 빠른 템포의 진행으로 곡 전체가 깔끔하며 듣는 이에게 담백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또한 간간이 곡 속에서 흘러 나오는 ‘슈퍼마리오BGM’이 듣는 이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게 할 것이다. 4. 우리함께 밝고 빠른 템포의 연주와 보컬의 나른한 보이스가 묘한 조화를 이룬다. 새로 시작하는 연인에 대한 순수한 마음이 잘 표현된 곡이다. ‘HR시간’에서는 가뭄 뒤 콩 나듯 드문, 사랑 노래이다. REVIEW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