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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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6 |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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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아 울지를 말라 저 사람아 서러워 마라
하늘 보고 원망을 마라 오는 봄 막을 수 없고 가는 이 잡을 수 없고 세월은 멋대로 간다 아 인생은 본전이요 아 밑져야 본전이야 사랑 또한 그렇고 그런 것이 아닌가 아하 아 인생은 본전이야 아 밑져야 본전이야 올 때도 갈 때도 너나 나나 빈 손이야 잘난 사람 잘난체 마라 못난 사람 울지를 마라 팔자거니 생각을 해라 오는 봄 막을 수 없고 가는 이 잡을 수 없고 세월은 멋대로 간다 아 인생은 본전이요 아 밑져야 본전이야 사랑 또한 그렇고 그런 것이 아닌가 아하 아 인생은 본전이야 아 밑져야 본전이야 올 때도 갈 때도 너나 나나 빈 손이야 아 인생은 본전이야 아 밑져야 본전이야 올 때도 갈 때도 너나 나나 빈 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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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4 | ||||
때로는 가슴아픈 이별도 있었고
때로는 가슴 뛰는 사랑도 있었고 나 이제와 생각하면 그저 웃음이 절로 나는 그래도 그 시절이 그리워라 이제는 잊어야 할 희미한 옛사랑 이제는 지워야할 꿈같은 추억들 나 무어라 꼬집어서 말을 할 수는 없지만은 가슴에 남아있는 미련하나 청춘아 내 청춘아 세월에 걸터앉은 내 청춘아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되돌아 가고싶은 청춘이여 사는 게 그런거지 하면서 달랬고 인연이 아니겠지 하면서 위로하고 나 한때는 술잔속에 눈물을 타서 마셨지만 그래도 행복했던 옛날이여 청춘아 내 청춘아 세월에 걸터앉은 내 청춘아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되돌아 가고싶은 청춘이여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되돌아 가고싶은 청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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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6 | ||||
마른 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지던 지난 가을날
사무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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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2 | ||||
목숨 걸고 싸 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그라스에 아롱진 그 님의 얼굴 피보다 진한 사랑 여자는 모르리라 눈물을 삼키며 미워하지 않으리 피에 맺힌 애원도 몸부림을 쳐봐도 한번가신 그님이 다시 올소냐 사나이 붉은 순정 그님은 모르리라 입술을 깨물며 미워하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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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3 | ||||
무작정 걷고 싶어 고요한 순간에서
무작정 걷고 싶어 보고픈 사람이라 밤비 오는 거리를 내 가슴 숨어진 그리움을 노래하며 무작정 걷고 싶어 그리운 님이기에 밤비 오는 거리를 가슴에 간직한 그리움을 부르면서 무작정 걷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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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0 | ||||
당신을 보내 놓고
무거운 발길은 돌아갈 길을 잊어 버렸나 안개속을 걷는다 마음이 아파와도 잊어야 할까요 돌아올 수 없을까 돌아올 수 없을까 못잊을 것은 정 당신을 보내 놓고 무거운 발길은 돌아갈 길을 잊어 버렸나 안개속을 걷는다 마음이 아파와도 잊어야 할까요 돌아올 수 없을까 돌아올 수 없을까 못잊을 것은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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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6 |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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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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