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가장 수상한 시트콤이 온다! SBS 주간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OST Part.3 "기다린다 - 어반자카파 (조현아)" 3월 5일 전격 공개!
5년 만에 부활한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극본 서은정 / 연출 박승민 /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도사라는 독특한 소재와 추리적 요소가 만난 작품으로 의도하지 않게 진짜 도롱뇽도사를 숨기고 가짜 행세를 하게 된 선달과 원삼, 불법도박장을 하던 아버지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X를 쫓는 천재 해커 민혁과 마포 2인조를 추적하는 강력계 형사 경자까지, 이 시트콤의 중심에는 비밀을 숨긴 사람과 그것을 밝혀내려는 인물 간의 긴장감으로 이루어져 있다. 10회 안에 담길 개별 에피소드와 주요 인물들의 추리 요소가 이야기의 큰 틀을 이끌고 가는 재미와 추리가 혼합되는 독특한 구성이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 7월 첫번째 미니앨범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2011년 정규 1집[01]을 발표하며 어쿠스틱 알앤비 소울 장르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밴드 ‘어반자카파 (Urban Zakapa)의 조현아가 "기다린다"라는 제목의 OST Part.3에 참여했다.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한편의 시 혹은 편지를 보는 듯한 가사와 함께 조현아의 호소력 짙은 애절한 보컬이 더해져 봄이 다가오는 이 겨울의 끝자락에서 대중들의 마음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KBS 제빵왕 김탁구의 "그 사람", MBC 욕망의 불꽃의 "사랑은 늘 도망가" 등 널리 알려진 OST의 블루칩, 홍진영 작곡가의 음악감독 데뷔작인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서 ‘노트북’, ‘사랑한다’에 이어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맡았으며, 감성그룹 어반자카파가 처음으로 OST에 참여하였다는 사실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감성음악의 새로운 아이콘인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홍진영 작곡가의 애절한 발라드까지 충분히 소화하며 그녀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또하나의 곡이 탄생한 것이다.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나오는 오달수, 임원희, 이병준의 명품 코믹연기와 더불어 샤이니의 최민호의 첫 시트콤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가 연일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형사 경자(류현경)과 도둑 선달(오달수)의 러브라인이 시작되고 치매인줄 알았던 도롱뇽도사(이병준)의 눈빛이 번득이는 미스터리한 이야기 구조 속에 매회 달라지는 에피소드들과 주요 인물들의 큰 이야기들 안에서 캐릭터, 재미, 추리가 주는 긴장감이 모두 살아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