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 가득 담은 매력이 전부가 아니었던 리디아(Lydia). 이젠 그리움을 담아 노래한다. [몇 년이 지나가도 못 잊을 것 같아].
사랑 고백 전문 가수라고 팬들에게 불리는 담백하고 예쁜 보이스가 매력인 리디아. 그런 리디아가 이번엔 그리움을 가득 담은 노래를 들고 찾아왔다. 이번 디지털 싱글 [몇 년이 지나가도 못 잊을 것 같아]는 리디아의 숨은 또 다른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2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따뜻하고 부드럽게 고백하는 여자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표현했던 리디아의 감미로운 색 플러스, 담담하고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 하는 가만히 듣다 보면 가슴 찡해지는 외로움을 잘 표현해 리디아의 섬세한 감성이 담겨져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별한지 오래가 되어도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진심으로 사랑을 한 사람, 전부라고 생각 했던 사람이 떠나간 자리는 오래토록 잊을 수가 없게 된다. 이런 감성을 그대로 담아 노래를 만든 작곡가 필승불패는 리디아의 매력을 충분히 담아 [몇 년이 지나가도 못 잊을 것 같아]를 완성 시켰다.
노래가 끝나고 짙은 그리움과 울림이 남게 하는 이번 리디아의 디지털 싱글 [몇 년이 지나가도 못 잊을 것 같아]은 리디아의 무궁무진한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