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부드러운 어쿠스틱 사운드, 시카고 인디 싱어송라이터 Owen!!
무덤 속의 엘리엇 스미스라 평가받은 The Rutabega! 스플릿 EP
Owen (오웬)은 미국 시카고 인디씬 싱어송라이터 Mike Kinsella의 솔로프로젝트로 프로그레시브 밴드 American Football을 이끌고 있기도 하다. 2001년 셀프타이틀 정규작으로 데뷔한 이래로 5장의 앨범을 발표햇으며, 부드러운 멜로디, 다층적인 어쿠스틱 사운드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한편, The Rutabega (루타베가)는 Joshua Hensley의 솔로 프로젝트로, 미국 인디아나 주 출신의 인디 뮤지션이다. 주로 조금 어둡고 우울한 포크 분위기를 연출하는 그의 음악은 평론으로부터 엘리엇 스미스가 무덤에서 노래하는 듯한 느낌이라는 평을 받았다.
본 작 [Owen / The Rutabega]은 Owen (오웬)의 3개 트랙과 The Rutabega (루타베가)의 3개 트랙으로 구성된 스플릿 EP로, Owen의 예전 밴드 American Football의 ‘Never mind’의 솔로 버전이 수록되어있으며 ‘Poor Soul’은 본 앨범을 위해 새롭게 레코딩한 트랙으로, [No Good For No One Now]와는 가사와 새롭게 추가된 사운드 등 다른 버전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 EP를 통해 The Rutabega는 평론가와 팬들로부터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