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여름, 미니앨범 [STAR]에서 기존 발표곡의 리믹스나 스페셜 어더스류의 다운 템포를 보여 주는 등 새로운 시도를 보여 준 그들이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본래의 [좋은 멜로디와 매끄러운 연주]를 철저히 추구한 것 같다.
첫 시작부터 그 화려한 사운드의 흐름에 단숨에 빨려 들어가는 앨범이다. 대부분의 곡이 6분을 넘고 있지만, 건반과 기타의 프레이징, 시원시원한 리듬과 선명한 브레이크를 듣고 있자면 눈 깜짝할 사이 음악에 취해 시간을 잊는다. 재즈나 펑크를 비롯해, 다양한 스타일을 융합시킨 음악성을 유지하면서, 아프리칸 퍼커션이 주를 이루는 "ACN"에서 더욱 그 폭이 넓어졌음을 느낄 수 있다.
한마디로 불만 없는 퍼펙트한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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