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생방송 <오페라스타 2012> 박기영 ‘무결점 아리아’ 1위 등극! “안정된 호흡과 발성, 놀라운 고음 그야말로 완벽한 무대” 막내 다나는 아쉽게 탈락 박기영, 손호영 양강체제 구축 수도권 시청률 최고 2% 돌파! 스타가수들의 오페라 아리아 도전기 <오페라스타 2012>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tvN 생방송 가수 박기영이 tvN <오페라스타 2012> 3라운드 생방송 경연에서 영광의 1위에 올랐다. <BR style="mso-special-character: line-break"><BR style="mso-special-character: line-break"> 24일 금요일 밤 9시 50분부터 진행된 오페라스타 생방송 3라운드 경연에서는 손호영, 다나, 김종서, 박지윤, 박지헌, 박기영 순으로 6명의 가수들이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내며 피할 수 없는 오페라 아리아 대결을 펼쳤다.
이날 1위를 차지한 박기영은 안정된 호흡과 발성, 완벽한 고음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심사위원을 포함한 많은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그리운 이름이여(Caro nome)’를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소화해내며 흠잡을 데 없는 무결점 아리아를 선사한 것.
1위 발표 후 박기영은 "정말 깜짝 놀랐다. 우승하는 기분이 이런 것이었나? 나 쓰러질 것 같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 2라운드 연속으로 아쉽게 2위를 차지한 설움을 떨치며 3주 만에 정상에 자리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다. 박기영은 지난 경연까지 무대울렁증으로 인해 실전에서 온전히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심사위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심사위원 역시 지난 경연에 비해 한층 여유로워진 박기영에게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박기영을 지도한 한경미 멘토는 “나보다 고음이 낫다. 색깔이 고운 고음을 갖고 있다”고 극찬했고, 다른 심사위원들도 “너무 완벽해서 일취월장이란 표현 조차 아깝다”, “지난 2라운드 보다 호흡이 안정되면서 발성이 좋아졌고 고음도 둥글게 났다”, “음악은 긴장감이 넘쳤지만 본인 스스로는 너무나 여유롭게 무대를 사용했다”고 호평했다. 이로서 연속 2주 2위를 차지하다 1위로 올라선 박기영과 지난 주 1위를 차지했고, 이번 3라운드에서도 2위로 선전한 손호영이 강력한 양강 체제를 갖추게 됐다. 반면 모험보다 안전을 택해 자신의 한계를 넘지 못한 다나와 바람둥이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박지헌은 탈락 후보로 남겨졌다. 차주 진출자를 구제할 수 있는 4명의 심사위원의 의견은 2대2로 의견이 갈렸고, 결국 투표에서 박지헌이 다나를 미세한 차이로 제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가까스로 구사일생한 박지헌은 “다나한테 너무 미안하다”며 “나 스스로 오늘 무대가 너무 어설펐다고 생각해 아까 무대에서 내려가자마자 눈물이 났었다”고 고백했다. 반대로 이번 무대로 도전을 멈추게 된 다나는 "실패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게 최선을 다했다. 속이 후련하다”며 “그 동안 몸도 마음도 지쳤었는데 이제 좀 쉴 수 있을 것 같다"고 털어 놓았다. 또 "그 동안 훌륭한 선배님들과 멘토, 심사위원 분들께 너무 감사했다. 다음 주부터는 시청자 입장에서 문자투표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페라스타에서 4강으로 가는 7부 능선 격인 3라운드에서는 도전자들의 일취월장한 실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어느 누구의 탈락도 점칠 수 없는 예측 불허의 접전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것. 손호영은 길고 어려운 가사를 1주일 만에 외우는 천재성을 발휘하며 바리톤 곡 중에 가장 높은 난이도의 곡을 완벽히 소화했고, 박지윤은 눈물을 흘리며 열창해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켰다. 김종서도 초반 부진을 떨쳐내고 성악적인 소리를 찾으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의 경연 결과를 점칠 수 없게 만들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트위터를 통해 “어제 오페라스타는 정말 최고였다. 성악하는 나에게도 감동이었다”, “오페라스타 3회를 보는데 1, 2회랑 느낌이 너무 다르다. 가수들의 실력이 확확 치고 올라오는 듯하다”, “박기영이 보여준 멋진 무대에 소름이 돋았다. 진짜 오페라 가수 했으면 좋겠다” 등 어제 경연에 대한 호평이 줄이었다. 그 결과 예측불허의 경연이 진행된 3라운드에서는 시청률도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오페라 팬층이 비교적 두터운 수도권 기준으로 평균 1.212% (AGB닐슨미디어 케이블 가입가구, tvN & 온스타일 합산), 최고 2.091% (AGB닐슨미디어 케이블 가입가구, tvN & 온스타일 합산)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출연자들의 실력이 갈수록 상향 평준화 됨에 따라 오페라스타만의 서바이벌 묘미가 드디어 나오고 있는 셈이다. 다음주 3월 2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는 tvN <오페라스타 2012>의 네번째 경연이 생방송된다. 김종서, 박지윤, 손호영, 박기영, 박지헌 등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파 가수들로 남은 TOP5가 4강으로 가는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번 주 도전자 6인이 선보인 미션곡은 27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음원으로 출시되어 다시 감상할 수 있다. .... ....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giusto 나는 환상 속에서 한 세계를 보았어요. Li tutti vivono in pace e in onesta 그 곳은 정직하고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어요.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나는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꿔요. Come le nuvole che volano 떠다니는 구름처럼 말이에요. Pien' d'umanita in fondo all'anima 깊은 곳까지 사랑으로 충만한 영혼을 꿈꿔요.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chiaro, 나는 환상 속에서 밤을 보았어요. Li anche la notte e meno oscura. 그 곳은 어둡지 않은 밝은 세상이었죠.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나는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꿔요. Come le nuvole che volano 떠다니는 구름처럼 말이에요. Pien' d'umanima 깊은 곳까지 사랑으로 충만한 영혼을 꿈꿔요.
Largo al factotum della citta. Largo! 난 이 거리에서 제일가는 만물박사라네! 라르고! La ran la la ran la la ran la la! 라 란 라 라 란 라 라 란 라 라! Presto a bottega che l'alba e gia Presto! 동이 트고 있으니 서둘러 출근을 해야지 쁘레스또! La la ran la la ran la le ra la! 라 라 란 라 라 란 라 레 라 라! Ah, che bel vivere, che bel piacere, che bel piacere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인가 per un barbiere di qualita! di qualita! 이발사로 산다는 일은 말이야 Ah, bravo Figaro! Bravo, bravissimo! Bravo! 아! 훌륭해! 나 피가로는 말야! 멋져! La ran la la ran la la ran la la! 라 란 라 라 란 라 라 란 라 라! Fortunatissimo per verita! Bravo! 행운은 항상 나에게 찾아온다고! La ran la la ran la la ran la la! 라 란 라 라 란 라 라 란 라 라 Fortunatissimo per verita! 행운은 항상 나에게 찾아온다고! Fortunatissimo per verita! 행운은 항상 나에게 찾아온다고! La le ran la la le ran la la re la re la la la ran la la ran la! 라 레 란 라 라 레 란 라 라 레 라 레 라 라 라 란 라 라 란 라!
Pronto a far tutto, la notte e il giorno 밤이고 낮이고 무슨 일이든 sempre d'intorno in giro sta. 항상 할 준비가 되어 있지 Miglior cuccagna per un barbiere, 이발사로서 편안하고도 vita piu nobile, no, non si da. 품위 있게 일을 한다고! La le ran la le ran la le ran la le ran 라 레 란 라 레 란 라 레 란 라 레 란 la le ran la le ran la le ran la 라 레 란 라 레 란 라 레 란 라 Rasori e pettini lancette e forbici, 면도기와 빗, 칼과 가위를 al mio comando tutto qui sta. 마련하면 준비는 끝이라고 lancette e forbici, rasori e pettini 면도기와 빗, 칼과 가위를 al mio comando tutto qui sta. 마련하면 준비는 끝이라고
V'e la risorsa, poi, del mestiere 자, 그런데 문제가 말이지 colla donnetta... col cavaliere... 숙녀 분들과 신사 분들의 문제 colla donnetta... la le ran le ra 아가씨들 라 레 란 레 라 col cavaliere... la le ran la la la 우리 기사 분들도 라 레 란 라 라 라 Ah, che bel vivere, che bel piacere che bel piacere 아!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인가! per un barbiere di qualita! di qualita! 이발사로 산다는 일은 말이야!
Figaro! Son qua. Ehi, Figaro! Son qua. 피가로! 나 여기요! 헤이 피가로! 네 여기 있습니다. Figaro qua, Figaro la, Figaro qua, Figaro la, 여기도 피가로 저기도 피가로 Figaro su, Figaro giu, Figaro su, Figaro giu. 위에도 피가로 아래에도 피가로 Pronto prontissimo son come il fumine: 동서남북 재빠르게 나타나는 sono il factotum della citta. 나는 이 거리 제일의 만물박사죠! della citta, della citta, della citta, della citta 이 거리의 만물박사라고요! Ah, bravo Figaro! Bravo, bravissimo; 훌륭해! 피가로! 멋져! Ah, bravo Figaro! Bravo, bravissimo; 대단해! 피가로! a te fortuna, a te fortuna, a te fortuna non manchera. 나는 반드시 여러분에게도 행운을 가져다주니까요! La la ran la la ran la la ran 라 라 란 라 라 란 라 라 란 la la ran la la ran la la ran 라 라 란 라 라 란 라 라 란 a te fortuna, a te fortuna, a te fortuna, a te fortuna, non manchera. 나는 반드시 여러분에게도 행운을 가져다주니까요! Sono il factotum della citta, 나는 이 거리 제일의 만물박사죠! Sono il factotum della citta, 나는 이 거리 제일의 만물박사죠! della citta, della citta,
O mio babbino caro,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mi piace, è bello bello, 나는 그 사람이 너무 좋아요 vo’andare in Porta Rossa 뽀르타 로사에 가서 a comperar l’anello! 반지를 꼭 사고 싶어요 Si, si, ci voglio andare! 네, 그래요. 정말 가고 싶어요 E se l’amassi indarno, 제 사랑을 인정해 주시지 않으면 andrei sul Ponte Vecchio 베끼오 다리로 가서 ma per buttarmi in Arno! 아르노 강에 몸을 던지고 말거예요 Mi struggo e mi tormento, 그리움 속에 고통 받을 거예요 O Dio! Vorrei morir! 오! 이런! 전 죽고 말거예요
Granada, tierra soñada por mí 그라나다, 꿈에 그리던 땅이여! mi cantar se vuelve gitano cuando es para ti. 그대를 위해 부르는 내 노래는 집시의 노래가 되고 Mi cantar hecho de fantasía 환상 속에서 부르는 나의 노래를 mi cantar, flor de melancolía 구슬픈 꽃의 노래를 que hoy te vengo a dar. 그대에게 주려고 왔소
Granada tierra ensangrentada en tar de toros 그라나다, 투우 싸움의 피로 물든 땅 mujer que conserva el embrujo de los ojos moros 황야 같은 눈을 하고 있는 신비스런 모습의 여자 de sueño rebelde y gitana cubierta de flores 반항적이고 꽃에 싸인 당신을 꿈꾸죠 y beso tu boca de grana, 그리고 그대의 진홍빛 입술에 jugosa manzana que me habla de amores. 달콤한 사과같은 키스는 사랑이라고 말하죠 Granada manola cantada en coplas preciosas 그라나다, 마놀라가 불러주었던 고결한 노래들 no tengo otra cosa que darte que un ramo de rosas 장미 다발도 무엇도 그대에게 더 이상 줄 수가 없어요 de rosas de suave fragancia 달콤한 향기가 나는 장미처럼 que le dieron marco a la Virgen Morena 붉게 물든 버진 모래나 산처럼 Granada tu tierra está llena de lindas mujeres de sangre y de sol. 그라나다 그대의 땅은 열정 적이고 뜨거운 여인들로 가득 차 있어요
de rosas de suave fragancia 달콤한 향기가 나는 장미처럼 que le dieron marco a la Virgen Morena 붉게 물든 버진 모래나 산처럼 Granada tu tierra está llena de linda mujeres de sangre y de sol. 그라나다 그대의 땅은 열정 적이고 뜨거운 여인들로 가득 차 있어요
Vissi d’arte, vissi d’amore,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non feci mai male ad anima viva! 다른 사람에게 해를 주지 않았어요 Con man furtiva 남들 모르게 quante miserie conobbi aiutai. 다른 불쌍한 사람도 도왔어요 Sempre con fè sincera 항상 진실한 마음으로 la mia preghiera 나의 기도를 ai santi tabernacoli salì. 성인들에게 드렸답니다 Sempre con fè sincera 항상 진실한 마음으로 diedi fiori agl’altar. 꽃을 제단에 바쳤어요
Nell’ora del dolore 그런데 내가 고통 받을때 perchè, perchè, Signore, 어찌하여, 주여 perchè me ne rimuneri così? 왜 저를 이렇게 내버려 두시나요? Diedi gioielli della Madonna al manto, 성모님 앞에 재물도 드리고
e diedi il canto agli astri, al ciel, 나의 노래도 별들이 빛나는 하늘 높이 che ne ridean più belli. 더욱 아름다운 미소로 바쳤건만 Nell’ora del dolor 그런데 내가 고통 받을때 perchè, perchè, Signor, 어찌하여, 주여 ah, perchè me ne rimuneri così? 왜 저를 이렇게 내버려 두시나요?
La donna e mobile Qual piuma al vento, 여자란 바람에 날리는 깃털과도 같지 Muta d'accento — e di pensiero. 목소리나 마음이 쉽게 바뀐다고 Sempre un amabile, Leggiadro viso, 항상 상냥하고 예쁜 얼굴을 하고 In pianto o in riso, — è menzognero. 울기도 웃기도 하지만 거짓이지! La donna e mobil. Qual piuma al vento, 여자란 바람에 날리는 깃털과도 같아서 Muta d'accento. e di pensier. 목소리나 마음이 쉽게 바뀐다고 e di pensier. e di pensier 여자의 마음은 그래
È sempre misero Chi a lei s'affida, 여자의 마음을 믿는 남자는 비참해 지지 Chi le confida — mal cauto il core! 방심하고 마을을 털어놔도 안 돼 Pur mai non sentesi Felice appieno 아직 여성의 마음에서 사랑을 느껴보지 못했다면 Chi su quel seno — non liba amore! 사랑을 맛보지 못 한 거지 La donna e mobil. Qual piuma al vento, 여자란 바람에 날리는 깃털과도 같아서
Muta d'accento. e di pensier. 목소리나 마음이 쉽게 바뀐다고 e di pensier. e di pensier 여자의 마음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