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뮤지션의 길로 들어선 원조 홍대 여신 타루(TARU)
2월 21일 (화) 미니앨범 [Blah Blah] 발매
타루는 2월 21일 화요일 미니앨범 <Blah Blah>를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2월 15일 선공개 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디지털 싱글 ‘SUMMER DAY’를 포함하여 총 6곡이 수록되어있는 이번 앨범은 타루가 소속사를 옮긴 후 처음 발매하는 작품으로 본인이 직접 곡을 수집하고 컨셉을 잡는 등 많은 힘을 실었다고 전해진다.
달달한 러브 테마송 1번 트랙 ‘봄이 왔다’ 빈티지한 기타 사운드와 신나는 코러스가 잠들어 있는 연애 세포에 전극을 불어 넣는다. 2번 트랙 ‘SUMMER DAY’는 달콤한 휴식은 그저 바램일 뿐, 매일 야근과 회식으로 점철된 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의 휴식을 위해 만들어졌다. '오늘만 지나면 내일만 지나면' 돌아올 휴식은 사실상 조급한 마음으로 인해 생기질 않는다.
3번째 곡 ‘기침’은 타루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는 타루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만든 곡이다. 4번째 곡 ‘블라블라’는 다른 이들에게 설명하고 싶은 많은 이야기들, 그러나 차마 설명하지 못한 꿈에 대한 노래이며 5번째 곡’Jay Bird’는 노래의 대한 열망이 어두운 잉크로 써내려져 가는 듯한 느낌의 곡이다. 다짐과 후회와 열망이 담겨져 있는. 앨범의 막바지에 하루를 마무리하듯 노래에 대한 열망을 노래한다.
소속사인 올드레코드 관계자는 “한층 더 성숙된 목소리와 음악성 그리고 타루만의 멜로디와 프로듀싱 능력 등 지금껏 숨겨져있던 음악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타루는 2011년 최고의 인기를 끈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문자음 ‘문자왔숑’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그녀의 음악은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광고의 ‘Paradise’, 배스킨 라빈스 31 CF에 쓰인 ‘사랑에 빠진 딸기’, LG 캔유 블링폰에 쓰인 ‘Bling Bling’등 많은 광고음악으로 쓰이며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타루는 미니 앪범을 발매하고 3월 2일 (금) 오후 8시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단독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 곡설명 *
1. 봄이왔다.
달달한 러브 테마송이 돌아왔다. 아름다운 여인이라도 금방이라도 하늘거리는 원피스를 휘날리며 한 손엔 아이스크림을 들고 나를 향해 걸어올 것 같다. 빈티지한 기타 사운드와 신나는 코러스가 잠들어 있는 연애세포에 전극을 불어 넣는다. 봄처럼 찌릿하게 다가오는 곡.
2. SUMMER DAY
직장인이 최고라는 말도 옛말이다. 매일 되는 야근과 반복되는 회식. 무한 경쟁이 펼쳐지는 그들의 삶, 달콤한 휴식은 그저 바램 일뿐이다. 섬머데이는 이름만 존재하는 그들의 휴식을 위해 만들어 졌다. '오늘만 지나면 내일만 지나면' 돌아올 휴식은 사실상 조급한 마음으로 인해 생기질 않는다.
3. 기침
방안에 낮까지 잠들지 못하는 누군가가 뒤돌아 침대에 누워있다. 창 밖은 눈이 천천히 내리고 숨소리와 시계의 초침 소리만이 들린다. 그리고 한숨. 잠이 오질 않는다. 답답한 가슴은 비워지지 않아 마음이 어지럽다. 타루가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면서 기침 말고는 (노래라든지) 그 무엇도 할 수 없을 때 만들었다고 한다.
4. 블라블라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다른 이들에게 설명하고 팠지만 설명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모두에게 필요한 이야기 일 수도 있다. 꿈은 항상 먼 곳에 있는 듯 잡히지 않지만 늘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다. 블라블라는 꿈을 노래한다.
5. 제이버드
노래의 대한 열망이 어두운 잉크로 써내려져 가는 듯한 느낌의 곡이다. 다짐과 후회와 열망이 담겨져있는. 앨범의 막바지에 하루를 마무리 하듯 노래에 대한 열망을 노래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