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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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4 | ||||
듣고 있니 이 소리를 널 애타게 간절하게
끝없이 부르는 내안의 고백을 느껴지니 이 모습이 더 애타게 더 힘겹게 한없이 원하는 널 향한 모든 걸 이 가슴은 이 마음은 이 두 눈은 이 눈물은 뒤 돌아 보라고 내가 여기 있다고 목 놓아 더 크게 소리치는데 느껴지니 이 모습이 더 애타게 더 힘겹게 한없이 원하는 널 향한 모든 걸 이 가슴은 이 마음은 이 두 눈은 이 눈물은 뒤 돌아 보라고 내가 여기 있다고 목 놓아 더 크게 소리치는데 네 얼굴은 네 미소는 네 입술은 네 목소린 이제는 저만치 조금씩 희미해져 내게서 점점 더 멀어지는데 언젠간 나를 돌아봐 줄 수 있는지 나에게 다시 기회를 줄 수 없는지 지쳐버린 목소리로 널 불러 봐도 잊혀지는 이 가슴만 메어오는데 이 가슴은 이 마음은 이 두 눈은 이 눈물은 뒤 돌아 보라고 내가 여기 있다고 목 놓아 더 크게 소리치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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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5 | ||||
언제쯤 너에게 나의 마음이
언제쯤 너에게 나의 가슴이 이렇게 널 계속 그리워 하면 이렇게 또 다시 떠올려 보면 시간이 갈수록 깊어지는 이 감정에 너와의 생각만 더해지고 나를 감싸는 선명한 네 모습에 이젠 더 견딜 수가 없는 나 언제쯤 너에게 나의 마음이 언제쯤 너에게 나의 가슴이 이렇게 널 계속 그리워하면 이렇게 또 다시 떠올려 보면 혹시 네가 뒤돌아 볼런지 나의 맘을 느낄 수 있을지 언제쯤 너에게 나의 마음이 언제쯤 너에게 나의 가슴이 이렇게 널 계속 그리워 하면 이렇게 또 다시 떠올려 보면 너에게 전해질 수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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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6 | ||||
왜 미처 몰랐었는지
왜 그리 어렸었는지 가까이 있기에 그저 당연해 보였었는지 이제야 알았어 너무도 소중한 너를 나 지금 네 곁으로 갈게 나 쉬지 않고 뛰어갈게 가슴이 벅차 올라와 터질 것 만 같아도 이제는 내 손잡아 줄래 나에게 필요한 건 한 사람 오직 너 오직 너 뿐인걸 이렇게 떨리는 마음을 그땐 왜 몰랐었는지 이제야 알았어 너무도 소중한 너라는 걸 나 지금 네 곁으로 갈게 나 쉬지 않고 뛰어갈게 가슴이 벅차 올라와 터질 것 만 같아도 이제는 내 손잡아 줄래 나에게 필요한 건 한 사람 오직 너 오직 너 나 지금 네 곁으로 갈게 나 쉬지 않고 뛰어갈게 가슴이 벅차 올라와 터질 것 만 같은데 이제는 내 손잡아 줄래 나에게 필요한 건 한 사람 오직 너 오직 너 뿐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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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6 | ||||
긴 외로움 뒤에 문득 다가온 그대라는 걸
빈 나의 가슴을 가득 채워준 그대라는 걸 아무런 관심 없던 나에게 아무도 필요 없던 나에게 생각 없이 거닐던 쓸쓸했던 이 길도 이젠 모두 그대와 별일 없이 지나간 혼자였던 시간도 이젠 모두 그대가 함께 있어 준다는 걸 빈 나의 가슴을 가득 채워준 그대라는 걸 아무런 관심 없던 나에게 아무도 필요 없던 나에게 생각 없이 거닐던 쓸쓸했던 이 길도 이젠 모두 그대와 별일 없이 지나간 혼자였던 시간도 이젠 모두 그대가 함께 있어 준다는 걸 쏟아지는 햇살에 달콤했던 날들도 이젠 모두 그대와 참아왔던 아픔에 견딜 수 없을 날들도 이젠 모두 그대가 함께 있어 준다는 걸 혼자인 쓸쓸한 날 모두 이젠 모두 그대와 감춰온 나만의 슬픔도 이젠 모두 그대가 함께 있어 준다는 걸 긴 외로움 뒤에 문득 다가온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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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7 | ||||
이젠 낡을 대로 낡은
형편없이 닳은 지쳐버린 몸을 멈추고 싶어 셀 수 없이 반복되는 시간 속에 갇혀 끝도 없이 다시 또 내 앞을 둘러 싼 어두운 벽 앞에 고개를 돌려도 가로 막힌 감옥 안에서 뛰어 오르려 발버둥 치는 날 또 끌어당기는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날 한없이 물리는 수없이 돌리는 시간 속에서 멈춰줘 날 다시 이 자리로 또 끌어 당기는 사슬에서 풀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