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초, 2010년 첫 싱글을 낸 후 1년 반 만에 힙합이란 정글의 랩 고수 ‘Rp-Q’가 두 번째 싱글 앨범 'Get up'을 들고 돌아왔다. 양동근, 이승철, 인순이등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작업과 세션을 했던 특별이 이력이 있는 그는 자신의 소개서였던 ‘나도 이력서’ 이 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프로젝트 앨범 ‘이퀄라이즈‘ 발매 와 UCC활동, 또 MYK 나 youtube rap star인 Manifest 등과의 합동 공연등 많은 활동을 해왔다. 2011년에는 ’화이팅 대디’ 라는 밴드의 메인 랩퍼 객원으로 ‘뮤직뱅크’등의 많은 방송 활동과 SBS에서 방영중인 K-pop스타 본선 2차 진출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캐이블채널 on game net에서 ‘스마트 it 수다’ 의 성우를 하고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또한 얼마 전에는 맥도날드 ‘빅맥 로고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불러 공중파와 캐이블에서 맥도날드 광고에 나오기도 했었다.
그의 이번 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힙합이 무림이면 난 은둔형 초고수 장풍 따위는 이제 아주 쉽게 쏘는 랩 가수’란 말처럼 아직 오버와 언더 힙합씬에서 크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오랜 시간 단련된 그만의 랩 스킬과 플로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싱글 앨범 커버는 요즘 힙합 계에 많은 영향력을 주는 ROKHiphop 의 운영자인 유리의 작품 인 것 또한 주목 할 만한 점이다.
'Rp-Q'의 이번 두 번째 싱글 'Get up'은 묵직한 베이스, 킥과 인도풍 리드 멜로디와의 절묘한 힙합적 조화와 간단하고 심플한 후렴이 착 감긴다. 두 번째 싱글의 내용에 맞게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 꾸준히 활동을 할 자신의 의사와 알피큐 본인의 삶과 생각이 담겨 있다. 또한 인트로는 그의 익살스러운 끼와 아웃트로에서는 진정 말하고 싶은 숨은 메시지도 알 수 있다고 한다. 이번 곡은 미국에서 랩만을 위해 유학 갔던 시절 H2M에서 같이 활동 하던 동역자겸 동생인 Akoustiq 이 만든 비트를 사용 했다. 올해는 그와의 프로젝트 앨범과 많은 싱글 앨범등의 앨범위주의 계획 하고 있다고 하니, 알피큐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해 볼 만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