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board JAPAN Music Awards 2011, 클래식부문 노미네이트!
오리지널곡에서부터 클래식, 재즈, 팝, 영화음악까지,
장르의 틀을 넘는 새로운 크로스오버의 탄생,
일본의 꽃미남 3인조 크로스오버 앙상블,
TSUKEMEN(츠케맨)의 2집 앨범, 『BASARA』
2008년12월 산토리홀에서 화려한 데뷔를 장식한 TSUKEMEN(츠케멘). 바이올리 2대와 피아노에 의한 「자연음」을 추구하는 새로운 형식의 앙상블 유니트. 3인의 탁월한 연주력과 개성 있는 음악성의 조화가 만들어 내는 색채 풍부한 음의 다채로운 변화는 시대가 요구하는 음악 그 자체이다. 들으면 에너지가 솟아나는 초절기교(超絶技巧)계, 처음 들으면 정겨운, 마음에 스며드는 힐링계, 누구나가 아는 불멸의 멜로디, 그리고, TSUKEMEN(츠케멘) 오리지널곡…한계 없는 음악의 매력과 가능성을 추구한 심혈을 기울인 한 장의 앨범이다. Billboard JAPAN Music Awards 2011 클래식부문 노미네이트 되면서 2011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츠케맨은 2012년에는 이번에 국내에 발매하는 2집 앨범 『BASARA』와 올해 가을 국내 발매예정인 3집 앨범 『KIYARI』, 이어서 진행될 첫 내한공연을 통해 한국에서도 폭 넓은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 첫 신호탄이 될 2집 앨범 『BASARA』를 살펴보면, 클래식 명곡으로 1996년에 개봉한 영화 《샤인》에서 두 번 등장하고, 1993년에 개봉한 영화 《더 크러쉬》에서 대리언이 이 곡을 연주하기도 했고, 캐논 익서스 국내 광고에 삽입되기도 하면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곡인 Franz Liszt(프란츠 리스트)의 「La Campanella」
뮤직컬 음악에는 전세계 아이리시 댄스 열풍을 몰고 왔던 뮤지컬 ‘River Dance’에 삽입되었던 곡 「American Wake」 가 수록되어 츠케맨만의 젊고 신선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어우러진 심플하고 경쾌한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아이리시한 분위기를 잘 이끌어 내었다.
영화음악에는 바이올린의 현을 타고 나오는 대선율과 피아노의 건반을 타고 나오는 클래시컬한 반주와 멜로디가 한층 더 감성적으로 들려오는 ‘대부’의 삽입곡 「God Father · Waltz~사랑의 테마」, 극적인 느낌도 살아 있고, 전체적으로 편곡이 아주 재미있는 ‘이스트윅 마녀들’ 삽입곡 「Devil Dance」, 피아노 선율로 감성을 자극하다 바이올린과 함께 어우러져 더 큰 자극을 주며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주제곡 「Moon River」
팝 음악에는 피아노의 보사노바 반주에 얹힌 바이올린의 멜로디가 아주 아름답게 재탄생
된 「Fly Me To The Moon」
게임음악에는 게임음악의 거장 칸노요코의 곡으로 TV도쿄 애니메이션 '창성의 아쿠에리온'에 삽입되었던 곡 「創聖のアクエリオン (창성의 아쿠에리온)」이 수록되어, 휘몰아치는 도입부에 이은 쉼 없이 연주 되는 피아노와 웅장한 멜로디를 연주하는 바이올린이 곡의 느낌을 더욱 극대화 시켜준다.
오리지널음악에는 동화 같은 감성의 곡으로 잔잔한 반주와 몰아치는 바이올린 선율의 조화가 아름답고, 하늘 위를 수 놓는 무지개 색의 날개가 떠오르게 만드는 「虹色の翼(무지개 색의 날개)」, 바이올린의 고음이 긴장감을 이끌어내다가 비브라토로 연주되는 멜로디가 인상적이고, 현을 튕겨 피치카토로 연주하는 부분이 이 곡의 동화 같은 분위기를 한껏 더 잘 살려주면서,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의 「sora」, 끊어 질 듯 이어지는 피아노연주에 다시 바이올린 선율이 어우러 지면서 분위기가 반전되는 「RAIN」, 잔잔히 밀려오는 감동과 수많은 별이 수놓은 밤하늘을 떠오르게 하는 「星唄(별의 노래)」, 피아니스트 SUGURU의 곡으로 피아니스트의 곡답게 피아노로 그림을 그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 「BASARA」가 수록되었다.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하고 정열적으로, 상쾌하면서도 대담하게 자극적인 하모니를 연주하는 일본의 꽃미남 3인조 크로스오버 앙상블, TSUKEMEN(츠케맨)
TSUKEMEN(츠케맨)은 TAIRIKU(바이올린, 1984년생), SUGURU(피아노, 1985년생), KENTA(바이올린, 1984년생), 바이올린 2명에 피아노 1명으로 2008년 결성된 일본의 3인조 크로스오버 클래식 그룹으로 3명의 이름 앞 글자를 떼어 연결해서 「TSUKE」, 남성 3명이라는 점에서 「MEN」을 붙이면 「TSUKEMEN」 이라는 특이한 그룹 이름이 나왔다.
바이올린을 치는 TAIRIKU와 KENTA는 고등학교 친구이고, TAIRIKU와 피아노를 치는 SUGURU는 대학교 같은 과 선후배 사이인데, 이러한 친구와 선후배 관계가 고스란히 음악의 분위기에 녹아 들어 그룹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빈틈 없는 음악의 조화와 자연스럽고 친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TSUKEMEN의 발음 츠케맨은 일본어로 <つけめん>으로 표기 되는데, 면을 차갑게 해서 장국에 찍어 야채와 함께 주로 여름에 시원하고 깔끔하게 먹는 일본의 면요리이기도 하다. 아직 본인들이 직접 밝힌 적은 없지만 ‘시원하고 깔끔한 음악’ ‘자연음’ ‘재즈, 영화음악, 팝음악, 방송음악 등 정통 클래식만을 고집하지 않는 현대적인 크로스오버 클래식을 추구’하는 이들의 음악성을 나타내는 중의적인 표현인 듯 하다.
멤버 전원이 음대출신이라는 클래식에 기초한 탄탄한 실력과 수 많은 실적을 가지고 있는 그들은, 연주가이기도 하고 또한 자신이 작곡도 할 수 있는 창작가이기도 하다. 오리지널곡은 물론, 클래식, 재즈, 팝, 영화음악 등, 음악장르의 틀을 넘어 그 연주로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충전계(系)』 유니트. 어쿠스틱 악기에 의한 자연음이기 때문에 전해지는 표정 풍부한 음색으로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하게 정열적으로, 상쾌하면서도 대담하게 자극적인 하모니를 연주한다. 언제나 청중을 즐겁게 해주는 것, 자신들이 즐기는 것을 추구하는, 그것이 『TSUKEMEN STYLE』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