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년 새해 특별한 것에 끌리는 골수 매니아 층을 위해 그들이 다시 돌아 왔다!! DOZ.
2011년 중순부터 꾸준히 한달에 한번씩 싱글앨범을 발매해왔던 DOZ. 마지막달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달콤한 사랑 노래를 발매하려 했으나 멤버 중 한명의 예상치 못한 이별이 다가왔다. 그런 DOZ 에게 마음에도 없는 달콤한 사랑 노래 발매 따윈 아무 의미가 없었다. 때마침 이별을 맛본지라 굉장한 멜로디가 하늘에서 내려왔고 급하게 계획을 변경, DOZ는 뒷통수 맞은 슬픈 사랑 노래로 대중들을 찾아가기로 결심 한다.
New Single [정말 내가 죽을 죄를 지었어].
디지털 싱글 [정말 내가 죽을 죄를 지었어]는 매번 겪는 실제 DOZ 의 경험담으로써 이전 [다른 여자 만나니까 좋더라] 의 Part.2 이야기 이다. [정말 내가 죽을 죄를 지었어]는 일렉트로닉을 베이스로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의 곡으로 비록 헤어졌지만 정말 아름다운 추억을 내게 선물해줬던 그녀에게서 어느날 갑자기 "너 만큼 잘해준 사람은 없었어.."란 문자와 함께 다시 준성에게 되돌아 온다. 준성은 너무나 행복했고 모든것이 제자리로 돌아 온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녀는 멍청하게도 준성에게 남친이 있는것을 들켜버렸고 그후 그녀는 말없이 준성 몰래 전화 번호를 바꿨지만 "친구추천"이라는 양날의 검을 가진 스마트한 기술력에 걸려 완벽한 신분세탁에 실패한다. 자신이 세컨드란걸 파악한 준성은 그녀에게 "죄값을 치루게 될꺼야"라는 저주의 말과 함께 파괴된 사나이로 변신한다.다른 여자로 치유해보려 했으나 아무리 미워도 아무리 싫어도 너를 잊을 수 없다는 슬픔에 몸부림 친다.
아무 잘못도 없이 헤어짐을 맞이한 남자 준성은 바보 같이도 "정말 내가 죽을 죄를 지었어"라고 하면 그녀가 돌아올까.. 이불속에서 쪼다 같이 눈물을 흘리며 써 내려간 가사다. 쪼다같이 울고 있던 준성을 본 기욱은 돈이 될거란 생각에 준성을 이끌고 작업에 착수한다.
인사동, 홍대, 목욕탕 등을 무대로 한 뮤직비디오는 데뷔작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의 재미와 선명한 HD기술에 발 맞춘 세련된 영상, 그리고 한살 더 먹어 성숙해진 DOZ의 릴렉스한 춤사위와 눈물 연기력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흥겨운 스텝과 함께 미묘한 눈물을 흘리게 만들것이다.
들려줄 이야기가 산더미 같은 DOZ.
아직 못 들려준 이야기가 산더미 같이 많은 DOZ. 그들의 목적은 트렌디하면서 재미있고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하는 것이다. 바가지 머리에서 비대칭 머리로 바꾼 그들의 각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이곡은 DOZ의 싱글앨범으로는 최초로 발매일과 동시에 일본에서 팬들과 함께 쇼케이스를 시작한다. 그만큼 기대해도 좋다는 말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