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air The World : 십자가로 세상을 고치다
여성3인조 CCM보컬그룹 클레마
2012년 1월 기존 CCM음악과는 차별화된 더욱 세련된 음악과 전혀 새로운 보컬, 힘있게 불타오르는 열정으로 뭉친 클레마의 실체를 공개한다.
그들의 첫 미니앨범 [Repair The World]는 세상을 향한 외침과 주님을 향한 찬양이 담겨 있다.
타이틀 '주께 맡겨 (To Be Yours)'를 포함하여 총 3곡이 수록되어 있는 이 앨범은 주님 앞에 바로 설 수 없을 만큼 부족한 우리의 모습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끝까지 놓지 않으시는 그분의 사랑, 그리고 그런 주님을 향한 우리의 찬양이 담겨 있으며 그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위해 마음을 가다듬자는 다짐이 새겨져 있다.
세 멤버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강렬한 전신의 울림으로 다가오는 '주께 맡겨 (To Be Yours)''는 모든 예배자들이 자유롭고 생동감 있게 찬양하기에 좋은 곡이다. 우리의 삶을 항상 돌보시며 우리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분이신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강렬한 미디엄템포의 R&B곡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클레마의 음악적 색깔을 가장 짙게 느껴볼 수 있다.
'나 때문에'는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의 모습과 그 모습을 멀리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 연약한 나와 우리, 그리고 그러한 나의 연약함 까지도 품어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눈물을 삼키는 슬픈 멜로디 안에 담겨있는 가사를 묵상하다 보면 그분의 사랑과 희생이 가슴깊이 전해져 온다.
아침의 싱그러움을 닮은 곡인 '기지개 (새로운 삶을 향한)'는 삶의 의미와 목적을 잊은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깨어있는 영혼으로 자신의 삶을 한번쯤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과 꿈을 향한 길을 걸어가자는 메시지를 표현한 곡이다. 종교를 떠나 이 곡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선하고 밝은 영향을 전하고 싶은 소망을 담았다.
다양한 음악스타일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길 원하는 클레마의 노래들은 기존 CCM음악에 익숙한 팬들에게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직접 가사를 쓰고 앨범작업 전반에 참여하여 찬양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그들의 진정성 있는 고백과 열정, 그 마음이 이 앨범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전해지리라 믿는다.
좋은 음악과 뛰어난 가창력, 뜨거운 헌신과 열정이란 모티브로 이어진 클레마의 새로운 모습 '[Repair The World]’ 그녀들은 이전의 감동을 넘어 CCM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며 힘찬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공연을 통해 그들의 노래를 직접 들어볼 수 있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