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음악이 흐르면 그곳은 스타일리쉬한 장소로 변화한다
Glam Sam And His Combo가 내놓은 새로운 EP. 그들이 곧 라운지다!
스웨덴 출신의 그루브한 라운지 음악의 선두주자 Glam Sam이 돌아왔다!
재즈와 디스코, 훵크 등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정밀하게 조립된 스위스 시계처럼 움직이는 그들의 음악은 오직 흥겨움이라는 단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정규 1집 앨범인 ‘The Paradise Groove’가 별다른 홍보 없이도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던 이유는 수많은 라운지 뮤직에서도 개성 넘치는 이들의 사운드가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다양한 라운지 컴필레이션 앨범에서 단골 손님처럼 이름이 등장하면서 바빠지고 있는 이들이 이번에는 Riviera스튜디오에서 심기일전으로 작업했다. 전작에 비해 디스코보다는 좀 더 복고적인, 훵크적인 감각으로 60년대의 테이스트가 느껴지는 이번 앨범은 라운지 뮤직이라는 장르에서 최적화된 사운드를 선사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