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클벡의 채드 크로거(Chad Kroeger)가 발탁한
현재 북미 인기차트의 가장 깊은 부분을 깊숙히 진동시키고 있는
록음악의 진행형!!
마리아나 트렌치 (Marianas Trench)
2012년 1월, 첫 내한공연을 기해 발매된
그들의 빅히트앨범 “Masterpiece Theatre” 발매!!
2012년 1월 그린 플러그드 ‘레드’ 페스티벌 참가차
최초의 내한공연 예정!!
<All To Myself> <Cross My Heart> <Beside You> <Celebrity Status>외,
<Good To You>등, 5곡의 싱글, 캐나다 음악차트 올킬!!!
(전원 플래티넘 세일즈 이상 기록!!)
Juno Awards, MuchMusic Video Awards등
캐나다 내 음악시상식 All 노미네이션!!!!
마리아나 트렌치(Marianas Trench), Who?
마리아나 트렌치(Marianas Trench)는 매력적인 외모와 터프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보컬리스트 조쉬 램지(Josh Ramsay)를 필두로, 기타리스트 매튜 웹(Matthew Webb), 베이시스트 마이클 에일리(Michael Ayley), 그리고 드러머 이안 케이슬먼(Ian Casselman), 이렇게 4명의 캐나다 밴쿠버 출신의 젊은이들로 구성된 젊은 록밴드다.
그룹의 태동은 밴드 내에서 보컬과 거의 대분분의 곡에서 가사를 책임지고 있는 조쉬로부터 비롯된다.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아버지와 보컬강사를 맡고있는 어머니 등, 탄탄한 음악적 배경 속에서 소년기를 보낸 조쉬는, 겨우 14살이 되는 나이부터 밴드를 조직하며 음악활동을 시작한 조숙한 청년이었다. 팀구성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복안을 가지고 있었던 조쉬는 고등학교 재학 당시 학교동창인 기타리스트 맷과 리듬파트에 모건 헴스태드(Morgan Hempsted), 스티브 마샬(Steve Marshall)등의 친구들과 함께 마리아나 트렌치의 전신에 해당하는 ‘램지 픽션(Ramsay Fiction)’이라는 팀을 구성한다. 어느 아마츄어 밴드가 그러하듯이 유명 록밴드의 카피곡을 주된 레파토리로 삼는 카피밴드 수준을 못 벗어나는 자신들의 처지를 극복하고자, 2001년 즈음에 조쉬와 맷은 본격적으로 조지아 스트레이트(Georgia Straight)지에 구인광고를 싣고 새 리듬컴비 영입에 나섰는데, 결국 이 과정을 통해 드러머 이안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또한 이안의 소개로 베이스를 담당하게 될 마이크까지 영입하게 된 이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깊은 곳인 ‘마리아나 해구(Marianas Trench)’를 팀의 이름으로 삼아 오늘날에 이르른다.
이후 이들은 자체제작의 셀프타이틀 EP를 한차례 발표했고, 이것은 <How You Remind Me>라는 히트곡과 함께 현재까지 5,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 바 있는 록밴드 니클벡(Nickelback)의 리더 채드 크로거(Chad Kroeger)의 귀를 사로잡게 돼, 그가 설립한 밴쿠버의 독립 레이블 604 Records를 통해서 2006년 첫 Full-Length 앨범 “Fix Me”와 함께 정식 데뷔한다. 데뷰EP의 트랙들은 “Fix Me”에 고스란히 수록되었는데, 여기서 <Shake Tramp>라는 싱글이 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또한 <Say Anything> <Decided to Break It>등이 동반히트를 기록했다.
당시에 그들이 표방했던 음악적 노선은 메인스트림 록과 펑크 그리고 팝사운드가 절묘하게 믹스된 보다 대중적인 코드의 음악들이었다. 히트싱글이었던 <Shake Tramp>가 그러한 특징을 가장 잘 반영했던 곡이었는데, 반면에 2집의 발매를 계획하게된 밴드멤버들은 보다 진화된 컨셉의 뭔가 발전된 ‘그 무엇’을 서서이 희구하기 시작한다. 레코드사나 그들의 첫 등장에 열광했던 팬들의 성화에 단지 판에 짜여진대로 제공하는 춤추기에만 알맞은 음악만 양산하는게 아니라, 밴드음악으로서 완성도가 깃든 ‘걸작(Masterpiece)’를 꿈꾸게 된 것이다. 바로 그 결과물이, 발매와 동시에 ‘소포모어 징크스’의 희생양이 되는 수많은 팝아티스트들의 전철을 밟지않아도 될 정도로 확실한 작품들이 대거 수록된 2집 앨범 “Masterpiece Theatre”다.
“It’s a Real Masterpiece”, 2집 앨범 “MASTERPIECE THEATRE”
데뷔앨범 이후 총 2년의 세월을 소화하고 발표된 그들의 2집 “Masterpiece Theatre”는 그룹의
리더 조쉬의 코멘트를 빌자면, “이 앨범은 마치 여러분들이 니클백으로 빙의되어 처음으로 <How
You Remind Me>를 만들고 발표했을 때의 환희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작품입니다”라고 표할 정
도로 자신에 찬 앨범이다. 이 앨범의 발표를 끝까지 기다려온 팬들과 능력있는 프로듀서를 비롯
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레이블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는데, 드디어 누구나도 자신들
이 누군지 알아차릴 수 있는 메가히트 트랙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얘기할 정도로 확실한 훅
(Hook)과 앨범의 구성력, 연주 모든 부분이 멤버들에게도 큰 기대감을 가지게 한 작품집이다.
앨범에는 타이틀 트랙 <Masterpiece Theatre>의 총 가지 버전이 전,후,중간에 절묘하게 배치돼,
퀸(Queen)과 같은 환상적인 코러스가 지배함은 물론, 비치 보이스 느낌의 흥겨운 멜로디 메이커
로서의 조화 또한 잘 안배하였다. 베이시스트 마이크는 특히 이 같은 3부작의 구성이 카니에 웨
스트나 케이티 페리 같은 음악에만 경도된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마치 21세기형 <Bohemian
Rhapsody>로 다가갈 것이라고 자평한다. 전작에서 이미 검증된 팝적인 감각에서부터, 강렬한 기
타 리프의 록넘버나, 보컬 하모니의 두왑(Doo-Wop), 그리고 기게적인 뉴웨이브 사운드까지, 총
천연색 음악 스타일의 걸작상연이 펼쳐진다. 조쉬는 무려 송라이팅에 3주 이상의 시간을 할애해,
마치 실시간 녹음을 방불케하는 공감각을 발휘했는데, 이는 뮤지컬의 마지막이 항상 모든 곡들의
메들리로 마감되는 것에서 착안한 것이다(실제로 그는 이 작업이 록앨범으로 표현하기가 여간 힘
든 작업이 아니었다고 한다). 이는 데뷔앨범에서 자신의 다소 미비했던 송라이팅이 이번 앨범에
서 드디어 꽃을 피우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앨범의 프로듀싱에는 <Masterpiece>3부작과 <Lover Dearest>를 담당한 조쉬 외에도, 총 4명의
프로듀서가 추가로 참여했는데, 그들의 면모를 보면, 데이브 오길비(Dave ‘Rave’ Ogilvie), 레인
메이다(Raine Maida), 데이브 겐(Dave Genn), 그리고 그레익 노리(Greig Nori)등으로, 이미 에
이브릴 라빈(Avril Lavigne)을 비롯해, Nine Inch Nails, Sum 41, Iggy Pop, Hedly등과 함께 작업한
바 있는 명망있는 라인업들이다. 조쉬와 마이크를 비롯한 밴드멤버들은 공동 프로듀서로서 이들
이 선보인 수많은 아이디어와 음악적 영감에 무한한 감사를 표했다.
주요곡들을 살펴보면, <Beside you>는 80년대 그룹 드림 아카데미의 히트곡 <Life in a Northern
Town>같은 감정의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곡이고, <Acadia>는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해서 The
Who나 U2같은 느낌을 반영하고 있으며, 히트곡 <All To Myself>나 발라드곡<Lover Dearest>, 그
리고 동료 여성보컬 케이트 보겔(Kate Voegele)과의 듀엣이 인상적인 <Good To You>등에서는
록적인 느낌보다는 R&B적인 감성을 보다 담은 보컬솜씨를 선보인다.
그리고, 싱글로 발표돼 큰 사랑을 받게되는 <Cross My Heart>과 <Celebrity Status>에서는 크로
스오버적인 매력을 선사하는데, 특히 <Celebrity Status>에서는 프로듀서 데이브 오길비(Nine
Inch Nails, Marilyn Manson등과 작업)의 진두지휘 아래, 3대의 드럼(이안, 조쉬 그리고 Shane
Wilson)을 배치해 마릴린 맨슨의 <Beautiful People>같은 장엄한 록스펙트럼을 펼쳐 보였다.
멤버들의 기대대로, 2009년에 발매된 2집 “Masterpiece Theatre”는 팀을 캐나다 내에서 현재 가장 각광받는 팀으로 자리잡게 만든 Real Masterpiece다. 캐나다에서는 앨범의 플래티넘 세일즈 달성을 비롯해(디지털 앨범 세일즈 부문 1위), 총 4곡의 싱글(<Cross My Heart> <All to Myself> <Beside You> & <Celebrity Status>)을 모두 더블 플래티넘 이상 히트시켰고, 또한 2008년 주노 어워드 노미네이션을 시작으로 해서, 이후 MuchMusic Video Awards, Western Canadian Awards등에 이르는 거의 모든 음악 시상식에 매해 단골 노미니로 후보에 오르고 있기도 하다(2009년 Western Canadian Music Awards, 2010~2011년 Indie Awards 연속 수상을 포함).
흔히들 자신들의 앨범에 ‘걸작(Masterpiece)’이란 단어를 언급하는 건 왠만한 자심이 아니고선 하기 힘든 표현일 것이다. 하지만, 밴드의 리드보컬을 담당하고있는 조쉬 램지는 “Masterpiece Theatre”라는 앨범타이틀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이 앨범에는 저뿐만 아니라 맷, 마이크, 이안 등 밴드멤버 모두의 재능과 상상력이 100% 견고하게 녹아있기 때문에, 결코 ‘자뻑(?)’이나 ‘허세작렬’같은 표현을 아닐거에요. 이제 편견없이 앨범을 즐겨보세요”라고 요즘 유행어로 깔때기(?)를 날린다.
자, 여러분들이 펼쳐든 마리아나 트렌치(Marianas Trench), 한마디로 현재 북미지역 최고로 인기의 가장 Deep한 지점을 자극하는 팀 중의 하나인 셈이다. 2011년 후반기부터 심플 플랜(Simple Plan)과 함께 US투어에 동행하며, 2012년 새 앨범 “Ever After”의 프로모션과 함께 미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 이들은 본 앨범 “Masterpiece Theatre”와 신보 “Ever After”의 한국발매에 즈음해, 2012년 1월말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지는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RED version)에서 첫 내한공연을 하며 국내팬들을 흥분시키게 되었다. 그들의 북미지역에서의 인기도를 실시간으로 만끽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벌써 우리팬들은 행운아에 속한다. 그들이 이제 북미 록차트의 확실한 현재형이기 때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