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의 가슴을 적시는 아름다운 이별 노래
Jtbc 월화 드라마 빠담빠담 O.S.T Part.3, ‘가지마’ 1월 16일 공개
드라마 OST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Jtbc 월화 드라마 ‘빠담빠담’ OST 그 세 번째 파트, ‘가지마’가 오는 1월 16일 공개된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별노래, ‘가지마’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적실 주인공은 바로 [환희]. 군 복무로 인해 공백기간을 보내고 있는 환희가 플라이투더스카이(FLY TO THE SKY) 시절부터 솔로 앨범까지 오랜 기간 함께 작업해 온 작곡가 멜로딘 준영과 함께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들고 온 것이다.
‘가지마’는 환희의 특기라고 할 수 있는 호소력 충만한 발라드이며, 시작부터 흐르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는 노래에 감미로움을 더한다. 그의 애절하고도 우수 섞인 목소리는 이별에 대한 아픔을 말하면서도 떠나 보내는 이의 행복을 바라는 내용의 가사를 더욱 더 공감가게 만들며, 듣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노래 내내 때로는 경건하게 때로는 웅장하게 들리는 스트링 세션은 노래가 자아낼 수 있는 감정을 극대화시켜 감동을 최대치로 이끈다.
환희는 1999년 남성 2인조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한 이래, 2011년 7월, 입대를 4개월 앞두고 발표한 첫 솔로 정규앨범까지 10년 이상 그만의 감성적인 R&B 발라드 창법으로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으며, ‘골든 디스크’를 비롯해 ‘가요 대전’ ‘코리안 뮤직어워드’ 등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 작곡가 멜로딘 준영은 플라이투더스카이를 비롯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이루 등 내로라 하는 아티스트들과 오랜 시간 같이 작업해온 실력파이다. 특히 ‘가지마’는 환희가 직접 작사를 하여 화제가 되었다.
드라마 ‘빠담빠담’은 Jtbc의 정우성, 한지민, 김범 등의 화려한 캐스팅, 김규태 감독, 노희경 작가 등의 연출진만 보더라도 시청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하려는 제작진의 포부가 느껴진다. 드라마는 기적적으로 시간을 뛰어넘어 살아난 주인공의 이야기로 시작되지만, 기적은 특별한 누군가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간에게 공평하게 늘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희망적인 판타지이다. 주인공 양강칠과 정지나의 사랑이 깊어가는 가운데 하나씩 드러나는 과거와 그에 얽힌 음모가 밝혀지면서 드라마도 어느 새 클라이막스를 맞고 있다.
1월 16일 공개될 ‘가지마’는 드라마 전체를 아우르는 애절함과 감동을 고스란히 선사할 것이며 노을의 ‘살기 위해서’, 제아의 ‘그대 바보에’ 이어 시청자의 가슴속에 남을 명곡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