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니카 매니아들이 주목한 전작의 리믹스 등장!
4곡이 들어간 셀프 타이틀 EP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그들의 이름을 각인시키는데 충분한 음악적 센스를 보여줬다. 그룹 Señor Stereo & DiscoTech의 맴버인 Mattt Masurka의 솔로 프로젝트 Gigamesh는 최근 유행하는 일렉트로니카의 기본적인 요소를 충분히 따라가며 80년대의 테이스트가 뭍어나오는 사운드로 많은 사람들과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성장하고 있다.
앨범이 나온 지 얼마 안되어 선보인 이번 EP는 많은 주목을 받았던 전작의 리믹스로 채워져 있다. 전작이 워낙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보여주어 이번 앨범에서 그 완성도에 새로운 채색을 입히는 작업이 그리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유연하고 즐거운 음악으로 바꿔놓았다. 솔직히 원곡이 훨씬 괜찮다는 느낌이 있기도 하지만 이들의 음악을 듣는 새로운 즐거움으로 생각해본다면 이 앨범도 꽤 좋은 앨범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다프트펑크를 좋아한다면 강력추천 하는 음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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