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조림 (Remastering)>
사랑하는 대상을 향했던 질로(JILLO)의 ‘유통기한forever(통조림)’. 이 노래의 후렴구 멜로디를 흉내 낸 것 같은 노래가 들리던 금년 여름,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한류를 위해 용납했던 ‘대인배’ 질로가 자신의 노래를 다시 발표했다.
자신의 노래를 꼭 다시 알려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질로는 노래를 처음 발표한지 수년이 흐르고, 이후 싱글이 발매된 지도 십수개월이 지났지만 곡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다시 작업하여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했다.
질로는 이 곡이 유명 작곡가들에 소스만 제공해 준 묻혀진 노래가 되기보단 다시 알려서 더 사랑받는 곡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 노래를 계속적으로 리메이크하여 '유통기한'을 늘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통기한forever(통조림)’은 내용물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존하는 ‘통조림’안에 사랑하는 마음까지도 담아 오랫동안 변하지 않고 그대로 지속하고 싶다는 갈망을 표현한 노래로 경쾌한 일렉기타 루프가 인상적인 곡이다. 기존에 발표했던 음원과 어쿠스틱 버전의 오리지널 편곡의 음원을 추가했다.
한편 질로는 계속적으로 또 다른 디지털 싱글과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