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현수는..
지난 7월 2집에서는 “돌아와”를 선보이며 성인가요를 노래했던 문현수는 이번3집엔 블루스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지금까지 다양한 무대와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 자기가 해보고 싶은 노래를 디지털음원시장의 장점으로 살려 맘껏 해보고 싶은 문현수! 어찌 보면 대중들의 눈에는 아직 자기 자신의 음악의 색깔을 만들어내지 못 한다는 평가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문현수의 음악 작업에는 무모함이 보일 정도로 변화무쌍하다. 이번 3집 그리고 앞으로 계속 쉬지 않고 나올 다른 음반들도...
[수록곡 설명]
“그대생각에”[Arrangement : 임종우 E.guitar : 임선호 A.guitar : 임선호]
문 현수 디지털 3집 타이틀곡인 그대생각에는 문 현수 1집 프로듀서와 타이틀곡인 그 사람을 쓴 오랜 음악적 동료인 임종우곡에 조성만 작사로 곡을 쓴 임종우의 블루지한 편곡과 현제 최고의 기타 세션중의 한명인 임선호의 기타 연주에 문 현수의 짙은 보컬 음색으로 잘 어우러진 곡으로 앞으로 문현수가 어떤 노래를 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곡 이라할 수 있다.
“상처” [Arrangement : 장성훈 E.guitar : 임선호 A.guitar : 임선호]
이곡은 미디움 템포의 록으로 어찌 보면 2집 싱글과 연관있는 곡이라 할 수 있다 문 현수 2집 싱글에서 성인풍의 “돌아와”를 선보였는데 이곡 또한 정통록 이 라긴 보다는 성인풍의 록이라 할 수 있으며 장성훈이 작사 작곡 그리고 편곡까지. 역시 임선호가 기타를 입혔다. 빠르지 않지만 미디움 템포의 경쾌한 곡이다.
“내 얘기 좀 들어 봐요”[Arrangement : 조성욱 E.guitar : 손성준 A.guitar : 손성준 Bass: 조성욱 Drums:이평섭]
정통 블루스 록으로 “매일매일 기다려”의 티삼스 리더인 조성욱이 곡을 썼으며 봄바람 밴드의 손성준이 기타와 작사를, 베이스에 조성욱, 드럼에 이평섭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손성준의 기타와 묵직한 조성욱 베이스 기타만으로 시작되는 도입과 문 현수의 허스키한 음색이 블루스한 느낌을 더해 준다. 밴드음악의 기본 구성인 기타, 드럼, 베이스 기타의 기본 편성만으로 록 블루스 담백한 사운드를 잘 그려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