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계의 명불허전 14KT의 신작!
꾸밈없는 진정한 멋이 살아 숨쉬는 비트의 세계로 빠져보자!!
미국 출신인 14KT(Kendall Tucker)는 힙합계에서 뛰어난 비트메이킹으로 주목 받고 있는 힙합 프로듀서이다. 그는 1994년 힙합그룹 Athletic Mic League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이제는 14KT란 이름을 걸고 비트메이커로써 본격적인 프로듀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2008년 발매한 솔로 데뷔 앨범 ‘The Golden Hour’는 소울과 재즈요소를 담은 Instrumental 앨범이었는데 시간이 많이 흐른 현재도 Top 힙합앨범 리스트에 들어가는 명작이다. 다음해 2009년에는 ‘Nowalataz’와 같은 디제이들과 프로젝트 형식으로 퀄리티 높은 트랙들을 연달아 발표하며 오리지널 힙합 비트를 가장 잘 표현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게 된다.자유자재로 킥과 스네어를 요리하는 그의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앨범은 헌 구두의 빈티지함을 지닌 특별한 음반이다. Instrumental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각 트랙마다 어떤 메시지를 전하려는 의도가 느껴지며 비트만으로 이루어진 구성에서도 기승전결을 연출하는 14KT만의 탁월한 프로듀싱은 힙합이란 울타리를 넘어선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한 감동을 준다. 올드스쿨의 클래식함과 최신 재즈힙합의 세련됨을 동시에 가진 앨범을 찾는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