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락 EP 앨범 'I'm Rocker'
김희락 그는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생활을 전전하며 밴드 생활에 몰두 하던 중
밴드는 서서히 해체되어 버렸고 고민하던 중 Keep The Faith를 떠올리며
EP앨범 작업에 몰두하게 되었다 EP앨범 음악들은 다소 말랑말랑한 부분이 있지만
사실 김희락 머릿속은 아직도 락밴드로 가득 차 있다
그 고집이 이번 EP앨범 사운드이다 말랑말랑한 음악에 락밴드 느낌을 넣으려 하다 보니
귀에 거슬리는 사운드가 간혹 포착되는데 김희락 고집에 의하여 발생한 부분들이다
가장 고집스러운 부분이라면 4번 트랙 혼자가 싫어 부분이다
곡을 만든 바로 멜로디를 까먹지 않기 위해 녹음해 놓은 소스를 사용하였다
주변에서는 다시 녹음을 하는 게 어떻겠냐고 의견을 냈지만
김희락은 이 곡을 만들 때 혼자 집에서 술을 마시고 만취 했을 때 상태의 감정을 넣고 싶다며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정중하고 겸손하게 거절하였다
Rock 음악은 진심에서 시작된다고 믿고 있는 김희락........
김희락 그는 어쩌면 정말 바보인지도 모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