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니카 팝의 신선한 바람, 일롭의 첫 디지털 싱글 - SF 러브 송 [타임 머신].
영화 [글러브]의 OST 에 참여하면서, 조심스럽게 첫 발을 내디뎠던 새 멤버로 재 결성된 일롭이, 이제 본격적인 자신들의 음악 색깔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 베이스의 경쾌한 리듬, 빈티지 신스의 매력을 잘 끌어낸 신나는 리프와 음향효과, 그리고 그 사운드 위를 시원스럽게 질주하는 보컬. 일롭은 이 세가지 요소를 통해 ‘타임 머신’을 타고 설렘 가득한 사랑의 첫 순간으로 떠나는 두근거림을 환상적으로 표현한다.
프로듀서, 믹싱, 작곡 등 다 방면 활동으로 꾸준히 메인 스트림 신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리더 전귀언, 베테랑 퓨전재즈 밴드 버드의 멤버이자, 임재범, 윤종신 등의 세션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준오, 그리고, 20대 초반의 열정을 온통 노래에 바치고 있는 새로운 보컬리스트이자 작사/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우연수. 이들이 만들어내는 일롭의 특별한 음악을 주목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