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랩, 알앤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Tia London
시카고에서 태어난 Tia London은 여성 알앤비 보컬이며 정통 랩까지 구사하는 끼가 넘치는 뮤지션이다. 그녀의 앨범을 빛내준 The Legendary Traxster는 Ludacris, Twista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수많은 흑인 아티스트들을 키워낸 거물급 힙합 프로듀서이다. 그가 창조한 Chicago Hiphop 사운드는 드럼, 베이스의 전반적인 라인에 걸쳐 혁신을 준 독창적인 스타일로, 이번에 Tia London의 앨범에 다시 한번 힘을 실어 주었다. 그 결과 한편의 시와 같은 Tia London의 가사와 The Legendary Traxster의 강렬한 흑인 스타일 편곡은 최적의 밸런스를 가진 명반을 탄생시키게 되었다.12곡이 수록된 이 앨범에는 타악기가 가미된 리듬에 특별한 신디사이저나 건반 없이도 보컬의 자유도를 높인 면이 돋보인다. 앨범의 서막을 알리는 ‘Pulling My Hair Out’은 독특한 드럼사운드에 호소력 넘치는 Tia London의 보컬이 감미롭게 흘러가며 그녀의 음악에 한걸음 더 귀를 기울이게 만들어 준다. 5번 트랙 ‘Go’는 힙합 여전사를 떠올리게 하는 그녀의 파워풀한 보컬과 오토튠 애드립 조합이 리스너를 압도하며, 이미 각종 해외 기사에서 이슈를 만들고 있는 대표 곡 ‘Nothing On You’는 귀여우면서 진지한 Tia London의 랩핑과 주고받는 후렴구 보컬이 지금까지 나온 알앤비 앨범들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다. 그녀의 음악은 대형 흑인 아티스트에 견주어도 손색 없을 정도로 뛰어나며 알앤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 자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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