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크리스티나 꿈의 듀엣 음원 'I Believe' 출시!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 스승과 사제의 만남
데뷔년도=출생년도 세대를 뛰어넘은 완벽한 하모니
"크리스티나, 오디션 역사상 최고의 가창력" 극찬
"저랑 듀엣하실래요?"
슈퍼스타K3 생방송 무대에서 이승철 심사위원의 갑작스런 제안으로 사상 초유의 극찬을 받았던 크리스티나가 실제 이승철과 함께 꿈의 듀엣 음원을 출시하기 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9일 0시, 슈퍼스타K3에서 심사위원을 맡았던 이승철과 TOP4출신의 크리스티나가 듀엣곡 'I Believ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듀엣곡 작업은 크리스티나가 슈퍼스타K3 생방송 무대에서 드라마미션을 통해 2NE1의 론리를 열창했을 당시 이승철 심사위원이 "숨어있는 프로를 만났다. 기술적인 심사는 필요없다"고 극찬한 뒤 듀엣 작업을 즉석에서 제안한 데에 대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자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
이승철은 이번 작업을 통해 "크리스티나는 오디션 역사상 최고의 가창력을 갖고 있다. 내가 갖고 있지 않은 날개와 화려함을 갖췄다.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가수"라고 극찬했다.
크리스티나는 "무대에서 듀엣 제안을 들었을 땐 연출팀에서 귀띔해주신 거라 생각하고 믿지 않았는데 진심이었다는 걸 알고 매우 놀랐다. 내겐 환상적인 일이고 큰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 크리스티나는 1986년 생으로 이승철이 '희야'로 데뷔한 1986년과 해를 함께 해 뜻깊은 인연을 나타냈으며, 데뷔 26년 차 베테랑 가수와 이번 곡으로 이제 갓 데뷔한 신인의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곡의 작곡은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가 담당했으며, 대중적인 가요와 팝의 요소가 적절히 조화를 이뤄 글로벌 진출을 노릴 수 있을 만한 히트곡으로 주목받을 예정이다.
향후 이승철과 크리스티나는 이번 곡을 통해 듀엣 무대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또다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