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큼이나 유쾌하고 상큼한 오렌지캬라멜(나나, 리지, 레이나)이 작곡가 조영수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에 참여했다.
작곡가 조영수는 오렌지캬라멜의 데뷔곡 ‘마법소녀’를 시작으로 ‘아잉’ ‘샹하이 로맨스’까지 지금까지 오렌지캬라멜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이처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조영수와 오렌지캬라멜이 다시 한 번 80년대 복고음악으로 뭉쳤다.
이번엔 오렌지캬라멜이 작곡가 조영수의 지원군으로서 조영수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에 참여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오렌지캬라멜이 부르게 된 노래 <Funny Hunny(퍼니허니)>는 80년대 유로 디스코 펑키풍의 복고음악으로 누구나 한 번 들으면 흥얼거릴 만큼 중독성이 강하고 대중적인 노래이다.
신나는 유로댄스의 <퍼니허니>는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사운드의 신선함을 느끼게 해 줄 것이며, 40~50대에게는 청춘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이번 노래 ‘퍼니허니’에는 국내 최고 작곡가 3인방인 조영수가 작곡을, 안영민이 작사를, 김태현이 편곡을 맡아 함께 한 작품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조영수는 이번 자신의 앨범 <올스타> 뮤직비디오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이용한 플래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코믹댄스를 선보였다.
조영수와 오렌지캬라멜은 이미 많은 노래를 통해 환상호흡을 자랑해 왔던 터라 이번 ‘퍼니허니’ 녹음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한편, 작곡가 조영수는 2011년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최근 연속 5년간 저작권료 수입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유명세를 치렀다.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크라이크라이’ sg워너비의 ‘라라라’ ‘내 사람’ 허각의 ‘언제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작곡가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