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 現 명지대 실용음악과 교수.
사람들의 능력에 대한 평가는, 때로는 그 사람의 능력만큼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다. 어떤 이는, 가진 실력보다도 과대평가 되어 있는 뮤지션이 있는가 하면, 걸출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주위 환경 (특히 좋은 기획사를 만나지 못한 경우)으로 인하여 빛도 보지 못하는 걸출한 뮤지션도 있다. 특히, 이영주는 제대로 평가되어지지 않고 있는 가수, 아니 아직도 세상에 한번도 얼굴을 내밀지 못한 가수이다.
"이영주 1st 싱글" 음반은, 색소포니스트 "Danny Jung"을 처음으로 발탁하여, 기획, 제작 프로듀싱, 그리고 "서울의 달" 타이틀 음악 작, 편곡 및 "이승철 95 시크릿음반 Live" 세션 등으로 활동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정철"이 직접 작, 편곡, 연주를 했다.
팝 스타 "티나 터너"가 싸구려 술집에서 무려 8년간이나 무명 생활을 하다가 세상에 알려진 것과 같이,"이영주" 또한 이번 첫 싱글 음반이 오랜 무명 생활에 종지부를 찍는 계기가 될 것 이다. 다만, 이번 싱글은 "이영주"의 역량에 5%도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지만, 이번 계기로 "이영주"의 실력이 빛이 날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또한 그녀의 최대강점인 "Live" 실력은 국내 최고 중에 한 사람이라 자신할 수 있다.
요즘에 녹음기술이 발달하여 "오토튠(노래음정 자동으로 잡는기술)"으로, 음반으로서는 가수의 진짜 실력을 평가하기 어렵다. "이영주 1st 싱글"을 계기로 그녀의 Live 가 일파만파로 세상에 퍼지기를 기원하며...
- 2011년 11월 11일 영사모 (이영주팬클럽) 일동 - .... ....